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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재연 언니가 시간과 정성을 담아 만든 발효액입니다.
자연발효식초제조사 자격증도 취득할 정도로 발효액을 열성으로 만들고 판매해오셨는데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재료로 발효를 하고 싶어서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발효를 시작하면서 가족들이 왜 이렇게 발효에 집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해요. 그렇다고 해서 안 할 수는 없지요. 수년 간의 발효를 하면서 실패도 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진 발효 이야기. 이제는 발효의 매력에 깊이 빠져 있어요. 만든 발효액을 요리에 더하면 맛이 달라 깊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발효를 위해 농사 짓는 작물들에 더욱 애정이 갑니다. 발효는 담그고 거르기까지 100일은 넘습니다. 기다리고 숙성될수록 더 가치를 더하는 발효액입니다.
발효액의 재료는 무제초제, 무화학비료, 무농약 농사입니다.(비인증) 퇴비는 겨울에 깻대, 풀, 음식물 등을 큰 통에 EM을 넣은 발효 퇴비를 땅에 줍니다. 저는 화학비료를 쓰지 않아요. 처음 농사를 할 땐 잘 몰라서 주변에서 화학비료를 주니까 배추 키울 때 화학비료를 뿌렸는데 배추가 다 녹아버렸어요. 물론 제가 적당량을 주지 않아서 그런 것일지 모르지만, 녹을 만큼 독하다는 것은 사람에게도 좋지 않겠구나, 생각하고 그 후로는 발효 퇴비나 유기농 비료를 씁니다.
인기가 좋아서 한 번 사가신 분들은 계속 사용하곤 하는 대파 발효액입니다. 모든 양념용이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대파는 4월초에 본밭에 심어서 10월경에 수확해서 발효했습니다.
김치 담글 때, 양념장에도 단맛을 낼때, 대파가 들어가야 하는 모든 요리에 사용하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먹거리입니다. 모든 조리에 활용하지만 갈비 등 고기를 재울 때 활용하면 고기맛도 잡내도 잡아줍니다. 생선 조림 등에도 좋아요. 부드러워지고 발효액이 갖고 있는 좋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지요.
파프리카 효소도 재구매가 많아요. 여름엔 음료로,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많이들 좋아하셔요. 맛도 굿이어요. 파프리카 발효액은 살짝 맵고 새콤달콤 파프리카 향이 전해져요.
고추 발효액은 샤브샤브 만두 등을 먹을 때 소스로 활용하면 정말 좋고, 고추효소는 매운 요리를 할 때 조미료로 사용하면 맛을 극대화시켜줍니다.
4. 호박 발효액
호박 발효액은 쿠킹이나 떡을 할 때 물 대신 사용하면 좋아요. 저는 단맛을 내는 조리를 할때나 양념게장무침할 때 사용했어요. 생각보다 향과 맛이 좋아서 매년 담그게 됩니다.
봄에 심은 수세미가 여물기 전에 따야만 효소도 많이 채취할 수 있답니다. 가물어서 물을 주면서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열매를 빨리 안맺어서 기다리고 기다렸답니다. 뭐든지 하늘이 도와야 살죠. 사람 맘대로 살 수는 없으니.
수세미는 섬유질과 수액으로 구성되어 있고, 폴리페놀류, 폴라보노이드 미네랄, 아미노산, 사포닌 등 다양한 생리활성물질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목감기, 기관지천식 있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고 따뜻하게 음료로 드시면 좋아요.
6. 가지 발효액
가지는 안토시안닌이 풍부하다고 해요. 나물무침 등에 활용하시면 좋아요. 심는 시기 4월중순 가을까지 수확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한 차로 드셔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저는 가지 예찬론자입니다.
저는 가지꼭지로 차도 해먹기도 하는데요. ^^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데 가지발효액이 많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여름에 시원하게 해서 음료로 사용합니다. 향긋합니다.
토마토는 풀섭을 헤치고 4월 중에 심어서 여름내내 수확하고
장마가 끝나면 다시 심어서 가을까지 수확할수있습니다.
토마토 발효액은 음료로 만들어 두고 먹으면 시중에서 파는 음료하고는 비교불가한 것 같아요.
9. 감 발효액
감이 풍년이라 발효액을 담아봤습니다.
감은 잎에서부터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습니다. 꼭지까지 발효했습니다.
감향이 은은합니다.
딸이 태어나던 해에 기념식수로 심어서 41년을 키우고 있는 호두나무에서 나온 호두로 만들었어요.
식구들 나눠먹는 자급용으로 먹다가 성목이 되어서는 양이 많아 발효액으로도 만들어보았습니다.
호두의 좋은 효능 그대로 발효를 통해서 얻고자 만들었습니다.
물에 타서 마시면 두뇌건강과 성인병에 좋다고 고문헌으로 전해져 옵니다.
호두가 다 익을 무렵에는 스스로 청피가 갈라지면서 호두알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얻어진 호두를 바람에 말려서 보관하고 일년 먹거리로 두고두고 먹습니다.
호두발효액은 청피 포함 전체 호두 열매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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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옻이 처음이시라면, 아주 소량을 먹어보고 옻이 안 오르는 것을 확인한 후 적정량을 먹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차례 씻고 썰어서 담그는 모습입니다.
옻은 누구든 남녀노소 심한 알러지만 없다면 권하고 싶어요.
옻순을 따다가 부러진 나무도 버리지 않고 그대로 가져 와서 발효할 때 꼭 잘라서 사용합니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아스파라거스로 발효액을 만들었습니다.
그린하고 자색 아스파라거스를 심었는데 그린은 4년차, 자색은 이제 3년차 입니다.
처음 그린 아스파라거스를 심을 때보다 나중에 땅속에 퇴비 준비를 잘한건지 자색이 더 크고 굵게 올라오네요.
모든 농산물로 효소를 해보고 싶어서 시작한 밭농사!
효소를 만들기 위해 당절임 한 것이 3일차에 이렇게 보글보글~ 거품이 발효가 잘되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효능이 좋아서 정성스레 키우게 되었던 부추로 만든 발효액 입니다.
비타민C와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분이 들어있어 간을 튼튼하게 하는 부추.
면역력에 좋고 항암효과, 빈혈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부추 3kg, 밭둑에서 키운 불미나리 1kg, 설탕 2kg, 소금0.1% 비율로 만들었습니다.
생선조림할 때 쓰면 좋아요.
또, 체기가 있을 때, 위장질환이 있을때 쓰면 좋고요. 위를 따뜻하게 해준다고해요.
물 7, 배초액 1 희석해서 마시면 좋고, 여름에는 얼음을 동동 띄워 은은한 허브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배초향(방아)는 꽃과 잎 전체를 먹을 수 있고, 꽃은 차로도 그 향이 좋아요.
밭을 만들면서 토종작물들 심으려고 계획한 밭에 심었습니다.
한방에서는 곽향배초향이라 부르고 약용으로 쓰이고 있답니다. 여름이면 보라빛 꽃 향기가 밭에 가득해요!
발효액 만드려고 적상추 농사도 지었습니다.
적상추 발효액은 물에 타서 시원한 음료로 먹어도 좋고,
겉절이, 비빔국수, 초고추장, 샐러드 소스 등 단맛을 내야할 때 넣어 먹어도 새콤달콤 맛있습니다.
저는 고추장 담글 때도 씁니다.
발효액은 요리의 단맛을 내는데 다양하게 활용하셔도 좋고, 물에 타서 음료로 드셔도 좋습니다.
발효액은 2018년도 제조한 것부터 숙성한 것을 순차적으로 판매됩니다. 발효액은 유통기한이 없고 묵을수록 더 좋아집니다.
냉장 보관하세요.
안전한 농산물을 먹으려고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농사경력 10년이 넘으며 자가소비용으로 가족이 먹을 것을 재배해서 먹고 남는 것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사는 먹거리 그 이상에 생명을 살리는 귀한 먹을거리라고 생각하지요.
논산여성농민회에서 토종씨앗 수집참여, 홍보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거창한 것은 없습니다. 발효를 하는 사람으로 발효에 필요한 재료들을 직접 재배하기 시작했어요. 천연퇴비에 매료되어서 직접 만들어서 농사에 활용해보니 맛을 화학 비료로 키운 것들하고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실행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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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김재연 | 원산지 | 충남 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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