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텃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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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
2019.08.20 10:03 정명자 129

내년이면  5학년 되네요,  지난날들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세아이의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의 삶을 살다보니


제 삶은 놓치고  산것같아요  내 이름 석자를 잃어버렸어요  누구엄마로  부르잖아요  처음 여농회때

 제 이름을 불렀는데  너무 어색했어요  지금도  공적인 자리에서 내 소개를 하라면 어색해요.


왠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요   낯선 사람들과 처음 만남도   좀 불편했어요  사람많은 곳에 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지금도  그래요  워낙 정적인것을  좋아해서요 책읽고 글쓰기 음악을 듣는것을  좋아해요

카페에서 온라인 활동한지 내년이면 10년이네요  글로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남의 삶도 공유하면서  살고 있어요

페북과 밴드도 하고  있어요  인터넷 세상이 별로지만  어쩔수  없잖아요  세상과 소통하는 매개체랄까요

그속에서 많는것을 배우고  깨닫고  있어요  특별한 삶도 없고  평범한  삶이 가장 소박한 행복임을  느끼며 하루를 

살아내고  있어요,  가끔  콘서트에 가서  스트레스  풀고 와요   충전의 시간도  필요해요.  스스로  만들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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