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텃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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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오늘 옥수수 1농장 비닐 작업
2017.04.05 07:42 1979
구례는 오전부터 비가 오락가락 하고있습니다. 
자연의뜰 식구들은 옥수수 두둑 정리를 하고  동네 일하는 아줌들 모시고 옥수수 심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우리 식구들이 힘을 모아 만든 두둑에 비닐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비가 아주 좋게 오고있네요 

자연의뜰은 좋은 먹거리를 선사하기위해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오늘 작업에 자연의뜰 새내기 농부 저희 신랑이 빠지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서울댁 이 아줌들 모시고
비를 맞으며 일을하네요...
아버지: 아들은 놀러가고 늙은 아버지만 일하려니깐 부해가 나네 허허
어머니: 가가 놀러갔어  당신이 일을 벌렸지뭐 가가했소  우리아들이 일복은 없어 ㅎㅎ
어머니: 신랑없이 혼자 따라 일하려니 힘드냐?? 
서울댁: 아니에요  ㅎㅎ  나현아빠도 일하러갔는데요 중요한 영업 갔잖아요 ㅎㅎ
            한사람이라도 일손을 도와야 좋은 결실을 보지않을까요 ㅎㅎ 힘들어도 좋아요 
동네 아줌:볼래 일복없는 사람은 일복이 없네 그래도 식구데로 움직이니 얼마나 좋은가 
구수한 구례 사투리로 말씀들을 정겹게 나누신다. 
올해 옥수수 잘 키워 언니네 텃밭 회원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대학찰옥수수 초당옥수수(생식옥수수)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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