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6월이네요. 올해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지 살짝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한여름 뙤약볕이 농작물을 키워주니 감사할 일이지요. 어패류 독소문제로 해산물 소비가 많이 부진했더랬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믿고 주문해주신 텃밭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까지는 주문이 밀려 공급을 제대로 못 해드렸는데, 올해는 다른 소비자분들은 언론보도를 통해 접한 패류독소때문에 주문을 않으시더라구요. 독소검출이 안 되는지역임에도 말이지요. 그런데도 언니네텃밭 소비자분들은 예전과 다름없이 주문을 주셨네요. 이것이 준비된 소비자의 힘이라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남해생산자분들께 텃밭공동체의 힘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가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올해 새롭게 남해공동체분들이 여러얼굴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하고 보람찬 날들 되십시오. 꾸벅. 2018. 6월의 첫날 드립니다. 아, 중간중간 배송사고가 있었던 점도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실수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고객센터 > 언니네 텃밭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