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씨앗전시`나눔행사

‘씨앗은 생명’입니다

하늘같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들은 농산물시장개방과 기후변화로

점점 농사짓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올 농사 또한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줄었다고들 합니다.

이러한 우리농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한걸음 한걸음 쉬지 않고 걸어온 여성농민들이

오는 11월 24일 농업의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유전자원이자 문화유산인 씨앗을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토양에 맞게 적응하고 우리 몸에 맞는 토종씨앗을 농민들이 자가 채종, 농사지을 권리를 되찾고 지켜나가는데 격려와지지 부탁드리며

소박하게 준비한 자리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여성농민총회연합 강원 횡성군여성농민회 회장 이숙자

-토종씨앗 전시`나눔행사 안내-

일시 : 2012년 11월 24일(토) 10시 30분

장소 : 농업인회관 3층

-프로그램-

10시 30분 ˚ 마음을 알아주는소비자와 단체가 함께 가꾼 채종포의 일년

˚ 횡성에서 살아온 토종씨앗이야기 영상 상영

11시 30분 ˚ 마음이 통하는 씨앗이야기 - 안철환선생님

12시 30분 ˚ 정감있는 점심

14시 ˚ 서리태콩 타작 및 수수빗자루 만들기

문의전화 : 김애경사무국장 010-9149-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