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텃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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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공동체에서 메주만들기 함께 했습니다.
2012.11.20 11:15 2663

지난 11월 10일 토요일,

전북 김제 공동체 작업장이 있는 용지면 용암리에

40여 명이 넘는 소비자회원들이 메주 만들기 체험을 위해

인천에서, 용인에서, 광주에서, 익산에서 속속 차가 몰려들었습니다.

아침부터 가마솥에 불을 때서 푹 삶은 메주콩을 힘 센 남자들이 옮겨서 찧고,

준비된 작업대에서 적당한 크기로 메주를 만들었습니다.

누가누가 잘 만드나, 만들어진 메주가 어떻게 된장이 되는지까지

강다복 생산자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질문도 쏟아집니다.

내년 2월에는 장담그기도 같이 할 예정입니다.

끝나고 전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용인에서 온 회원 가족들입니다.

광명에서 온 회원가족입니다.^^

대전에서 온 개념있는 부부입니다.

참가한 회원들 모두 사진을 찍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메주앞에서 찍은 가족사진, 어떤 배경보다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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