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텃밭을 통해 가장 애정하게 된 토종이 흑보리라, 기대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예전엔 미숫가루를 꼭 우유에만 타서 먹었는데 우유가 없어도 충분한 맛이에요.
설탕 슬슬풀고 얼음 동동 띄워 고소하게 달달하게 가벼우면서도 든든하게 여름의 맛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