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니 그냥 아무것도 안넣고 끓여만 먹어도 맛있네요 향기만 맡아도 어릴때 생각이 납니다 도시 살며 받아먹기만 하는 입장에서 이런 좋은 먹거리 지키고 만들어주시는 생산자님들께 더욱 감사드리죠 맛있게 먹고 힘내야지요 감사합니다
최연희
(2024-03-25 17:45:52)
오늘 농장에서 퇴근라며 해질녁시간에 차안에서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 후기를 읽는데 주책인것이 코끗이 찡해지는게 이나이에 갱년기인건지~
그럴것이
마치 시인정지용의 향수라는 시가 생각이 났습니다
콩을뿌려 거두어 삶아 정성것 청국장을 해서 보내드린 긴시간들을 보상받듯
한편에 시를 선물 받은 기분이랄까요
이웃님들에 후기가 울게 웃게 만들어 주시니 얼마나 감동인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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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시어머니께서 직접 띄워주셨던 그 맛!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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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
24.01.02 |
옛날 시어머니께서 매년 쿰쿰한 냄새를 집안 가득 풍기면서 직접 띄워서 만들어 주시곤 했던 홈메이드 청국장 맛과 가장 비슷해서 남편이 잘 먹습니다. 맛있어요
최연희
(2024-01-22 14:57:43)
텃밭가족분들이 드시는 농산물은 저를 포함해 여농언니들이 가족들과 함께 먹는 것처럼 만드는 야채과일곡식 장류니까요 아마 ~공장에서 느끼시는것맛보다는 조금은 투박하지만 건강하고 약간은 촌스러운 ㅎ 그런맛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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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또를 구입하려 했는데 품절 및 후기를 읽었습니다. 새로 만드셔서 판매하시길 바랍니다. 언제쯤 구입을 할 수 있을른지요? 빠른 시일에 먹을 수 있기를 바라며 부탁드립니다.
최연희
(2023-02-02 11:31:29)
안녕하세요 바노들을 애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낫또를 하면서 며년하면서 아직은 대중적인 식품이 아니라 만들어 놓아도 판매에서 아직은....ㅠ어려 움이 있다보니 힘듭이 있습니다 그래도 텃밭에 기다리는 이웃님이 계시니 올해는 좀 더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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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이 엄청 맛있네요~낫또가 실이안생겨서 문의했는데 콩을 너무 삶아서 그랬나봐요 청국장 먹어보니 낫또도 잘됬음 맛있었겠어요~김치 두부만 넣고한한팩먹고 한팩은 생으로 먹었는데 냄새도 맛도 고소하네요 남은 한팩 다먹고재주문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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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이 전혀 안생기고 나무수저로 떳더니 콩이 뭉개지더니 뮈지?하고 먹멌더니 홍어 삭인맛이 나요 왜이런 건지 답주세요 청국장은 아직 안먹어 봤는데 낫또 보고 열어보고 싶지 않네요
언니네텃밭
(2021-02-18 15:03:27)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낫또 환불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콩이 너무 삶아져서 그런 것 같다고 하시고 다시 잘 만들어 나올 때까진 품절로 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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