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꾸러미 받았습니다. 아삭이 고추 정말 바로 밭에서 따다가 먹는 것 처럼 싱싱해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마트에서 사면 이런 맛이 안나거든요. 콩나물도 바로 김치 콩나물국 끓였는데 고소하고 맛있고요. 달걀도 싱싱해서 껍질에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어요. 저는 항상 달걀 껍질에 남은 잔여물을 헹군 후 말려서 버리는데 여기 달걀은 너무 깨끗하네요. 고추장아찌도 저희 식구 모두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버섯도 쫄깃쫄깃했어요. 꼭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는 엄마가 딸에게 보내주는 꾸러미 같아서 좋아요. 신선한 농산물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언니네 텃밭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