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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중단_(꾸러미)시동공동체

강원 홍천군 남면 향화터길 26-13
공지사항 : 공동체 재정비관계로 2021년은 잠시 휴식중입니다. 더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금주 발송 물품 : (격주), (토종)콩두부, 평사유정란(non-gmo), 배추김치, 사과즙, 애호박, 적환무, 깻잎김치

= 얼굴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언니네텃밭 =

<홍천 시동공동체> 20207월 네째주 꾸러미 편지

7월 네째주는요~두부, 닭알, 배추김치, 사과즙, 애호박, 적환무, 깻잎김치를 보내요~

다음 꾸러미 : 812

언니네텃밭 : sistergarden.org / 사무실 02-582-1416

 

 

회원님들 이번주가 7월 마지막주 꾸러미예요. 다음주는 다같이 한 주 쉬고 8월에 꾸러미가 시작됩니다. 언니들은 한주 쉰다고 어디 장터라도 나가볼까라는 이야기도 하네요. 이런 날은 언니들의 여름방학이예요. 다함께 어디 나들이라도 가면 좋겠는데 어느 언니가 번개를 소집할지 은근 기대도 되는 한주예요. 번개모임이 진행되면 소식 공유할께요. 코로나19 때문에 어디나서기가 쉽지는 않지만 멀지않은 곳으로 이사간 이파람 생산자의 집에 한번 놀러가자는 이야기가 조용히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그러니 회원님들 다음주는 꾸러미가 없어 아쉬운 한주를 보내겠지만 회원님들도 또 다른 맛의 세계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오늘은 공동체점검을 준비하면서 하기로 했던 월례회의가 진행되는 날이예요. 한달동안 있었던 민원들과 공동체운영규칙을 다시한번 점검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농관련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도 한번 나눠보기로 했어요.

 

휴가철 건강 더욱 유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8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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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꾸러미배송일정 및 꾸러미 관리하기

구분

매주회원

1,3주회원

2,4주회원

7/29()일 꾸러미 쉽니다.

8

5(), 12(), 19(), 26()

5(), 19()

12(), 26()

 

두부는 바로 개봉해서 찬물에 한번 헹군 후 새로운 찬물을 담아서 냉장보관해요.

가능한 바로 드세요.

닭은 더위에 많이 약해요. 그래서 여름이 되면 오늘 낳은 닭알도 탄력이 많이 없어 퍼지는 느낌이 있어요.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좋아요.

더위에 약한 닭을 위해 홍천자연란농장에서도 더욱 신경쓰고 있어요.

반찬류는 바로 개봉해서 상태를 확인하고 반찬통에 옮겨 냉장보관해요.

여름 냉장보관은 기본이지요.

그럼에도 상태가 안 좋다고 느껴지는 경우는 바로 사진을 찍어 시동공동체 총무에게 문자를 보내주세요. 더운 여름 함께 건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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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콩 두부 오늘은 완전 토종콩 두부를 보내드려요. 횡성 인숙언니네 한아가리 토종콩을 수매하여 전량 토종콩만으로 만들었어요. 천연 간수로 염들이고 쌀등겨 우린 물을 소포제로 넣을 뿐, 화학 첨가제 전혀 없이 은섭언니가 만든 손두부라서 가능한 빨리 드시고, 저온 저장하세요 ~ !

넌 지엠오 닭알

너른 하우스에 암탉 수탉을 자유롭게 놓아 기르는 홍천자연란농장. 시판하는 지엠오 수입사료 안 먹이고, 번거롭고 힘들지만 국내산 농산물로 직접 사료를 만들어 기르는 non-GMO 유정란이예요. (노른자가 약간 하얗지요~) 색은 덜 예쁘지만 gmo수입 사료를 먹이지 않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시는 홍천자연란 농부님. 작년부터 항생제 대신 유기 유황을 약간씩 먹이시네요 ~

배추김치 : 정자언니가 준비했어요. 꾸러미에도 넣고 집에도 담가먹으려고 배추를 심었지요. 김장철 배추만은 못하지만 햇배추로 담은 맛김치는 맛있네요. 울 언니들 젓갈도 직접 다려서 김치담그는건 다 아는 비밀이지요.

사과즙 : 홍천사과생산자회에서 함께 짠 사과즙입니다. 얼려서 보내요. 얼린게 다 녹지 않았으면 바로 드셔보세요. 여름 마트 음료보다는 과일즙이 좋지요. 냉동실에 얼려서 하나씩 드시면 얼음과자대용도 되지요.

애호박 : 정자언니가 유기농으로 준비했어요. 요즘은 인큐베이터 호박만 보다가 요렇게 편안한 애호박을 보니 마음이 푸근해 지네요. 동그란면으로 썰어서 소금으로 살짝 절이고 밀가루반죽에 부추 조금 썰어넣어 밀가루옷 입은 호박전도 담백허니 맛있어요. 그래도 계란옷 입은 애호박전이 대중적이지요. 채썰어 들기름, 새우젓, , 마늘 넣고 볶아 비빔밥

적환무 : 애진언니가 준비했어요. 래디쉬라고 부리는 샐러드용 작은 무이지요. 조금 매운맛이 나지만 둥근면으로 썰면 빨간 테두리와 하얀 무속이 예뻐서 샐러드의 품위를 높여주네요. 잎도 열무처럼 샐러드에 같이 넣어드세요. 아삭한 식감 때문에 생식으로도 좋아요.

깻잎김치 : 다남언니가 준비했어요. 지난 봄에 깻잎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