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렸을 때는 바닷가 놀러가서 뾰족한 돌 끝으로 바위에 붙은 굴 깨서 바닷물에 쏙 씻어먹고 그랬던 경험이 있는데요

양식 굴만 챙겨먹다가 자연산 굴이라길래 얼른 주문해서 먹어보았어요.. 

알도 크고 달고 맛있는데 이 추위에 이걸 한 알씩 몇 키로나 모아 보내주신 마음을 생각하며 한 알도 물에 휩쓸려나가지 않게 조심조심 씻었습니다 

겨울 무랑 무쳐서도 먹고요 

간단하게 떡국도 끓이고요 

제법 굵은 알만 골라다가 무밥도 하고요

제일 신선할 때 해야 맛있는 굴무침도 해 먹었습니다 

작은 알들은 모아서 한 번 먹을 만큼 소분해서 얼려두었어요 

순두부 끓여먹고 싶은 날마다 하나씩 넣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평소에 마트에서 굴을 사먹다가 이번에 처음 주문했는데

싱싱하고 양도 많고 맛도 좋아요
굴국 끓이고 살짝 데쳐서 굴전 해먹고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 굴 주문은 여기서 하려고요

인터넷으로 검색한 간단한 방법으로 여러 차례 국을 끓여먹었습니다.

어우, 굴국이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거였네~ 하는 남편의 환호가 매번 함께했고요 ㅎㅎ.

전적으로 굴이 좋아서였습니다. 감사해요.

굴이 싱싱하고 좋아요. 배송에 박스가 깨어져 왔는데 다행이 굴은 상태가 괜찮았어요.

대체로  만족  합니다.

작년에 먹고 올해 또 먹었어요 바다향이 너무 너무 신선해요 !!!! 세척해서 수분 냉동해서 겨울 내 잘 먹었습니다 내년에도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굴, 잘 받았습니다.

찬바람 맞으면서 채취해 주신 어머님들, 고맙습니다.

저는 굴무침, 굴전, 굴밥으로 굴잔치중입니다.

이경희 선생님, 앓고 계신가요? 이런....ㅜㅜ  힘드시겠어요. 생산자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맘때쯤 생굴을 많이 먹으면 흔히 설사를 많이 하더라고예.

이곳 사람들이 말하기를 굴이 여물어서 기름이 많이 끼어서 그렇다고 하며 생굴을 많이 먹지는 말라고 합니다. 초겨울의 굴은 투명한 빛인데, 이맘때 쯤이면 짙은 우유빛깔을 띠고, 굴을 담은 물도 우유빛처럼 허였습니다. 초겨울 받을 때와는 완연히 다른 색입니다. 그게 여물어져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예.

생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앓고 있어요.싱싱했고 남해굴이라 안심했는데 아니네요. 익혀드세요.

여태 여기저기 자연산 굴이라 해서 시켜먹어도 별달리 맛의 차이를 모르고 작은 굴사이즈에 작으면 자연산이구나하고 먹었습니다.

주문하고 약간의 기다림 끝에 굴을 받았는데 깨끗하게 손질된 굴에 한번 놀라고 굴을 물에 헹구면서 한개만 먹어야지 하고 입에 넣었는데 싱싱한 굴맛과 향에 반해서 씻으면서 아무런 양념없이 그냥 막 집어 먹었습니다.

셍굴로 굴국으로 굴전 굴밥에 보쌈에~~~~

정말 자연산 굴이 이런 맛이 나는구나 싶었습니다.

품절이라 더 맛보지 못해 아쉽고 혹시 다시 수확하시면 재구매 백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