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청귤 잘 받았습니다. 한 박스를 주문해 유리병 여러개에 담아 직원들, 이웃들과 나눠 먹는 중입니다. 레몬이나 매실청과 달리 흔치 않고 향이 좋아 다들 좋아하시네요. 레몬청은 레몬씨를 발라 내느라 손이 많이 가는데, 청귤청은 무척 수월하네요. 유기농 설탕 사용한다고 예전에 황색설탕 사용했다가 시커먼 레몬청이 미운 적도 있었어서, 이번엔 흰설탕으로 담궜어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무더위에 훌륭한 식재료 농사 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