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깽이가 1/3은 아마 비에 맞아서 그랬는지 꺼멓게 물렀고, 나머지는 잎병이 들어서 먹지 못했어요. 고생하신 정성을 생각해서 잎을 고르고 골라봤지만.... 다음에 주실 적엔 잎을 살펴봐 주세요. 그리고 당귀도 진듸가 잔뜩 올라서 하나도 못 먹었어요. 당귀가 달달해서 벌레들도 좋아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