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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 유색미탄화미 세트

옥순 언니의 23년산 유색미와 탄화미를 세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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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김옥순
생산지 경북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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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강장터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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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산! 실속있는 선물

    봉강 유색미탄화미 세트


    봉강 상주 옥순언니의 탄화미와 유색미입니다.


    유색미(홍미, 흑미, 멥쌀 현미, 찹쌀 현미)를 백미에 조금씩 섞어 밥 지으시면,

    톡톡 터지는 유색미 고유의 향과 식감이 입맛을 더욱 살아나게 합니다. 

    찹쌀이라 밥에 넣어 드시면 찰지고 좋습니다. 

    상주 봉강에서 유기 재배로 쌀농사를 짓고 있는 옥순이 언니의 신제품 '탄화미'
    주요 작물인 멥쌀이나 찹쌀과 함께 다양한 색깔쌀 농사를 짓는 옥순이 언니가 찹쌀현미, 현미, 홍미, 찰흑미에 무농약 보리쌀을 함께 섞어 누렇게 되도록 방앗간에서 볶은 잡곡쌀 모둠입니다. 

    쌀+보리쌀을 볶아서 밥을 해 먹으면,  쌀 속의 영양소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고, 어릴 때부터 볶은 쌀로 밥을 해 먹이면 뇌 속의 도파민이 잘 생성되게 한다는 블로그의 글이 있던데 그건 참 완전히 믿을 수도 안 믿을 수도 없는데 도파민은 둘째 치고 일단 밥은 참 맛이 좋습니다.

    누룽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렵게 누룽지 할 필요 없이 이 탄화미를 넣어서 밥을 해 먹으면 누룽밥을 늘 즐겨 먹을 수 있어요.

    한 바가지 얻은 봉강공동체 총무가 탄화미를 넣어서 밥을 해 보았습니다. 밥 뜸이 들 때쯤 나는 밥 냄새의 구수함이 부엌을 가득 메웁니다.. 경상도 말로 밥 꼬신내가 진동을 합니다. 



    아!! 밥 습 때문에 조금 뒀다 찍었더니 밥 사진이..지.못.미....ㅠㅠ


    ▶ 탄화미를 이용한 탄화잡곡밥의 장점
    1. 밥맛이 좋아요.

    탄화미 아니라도 늘 밥맛이 좋은 봉강 총무지만 이건 정말 밥 자체가 너무 맛있습니다. 이것은 누룽지인가 누른밥인가! 꼬시디 꼬신 이 밥의 매력.. 넘쳐 납니다.


    2. 총무가 먹어보니 소화가 잘 됩니다.

    탄화미 덕분에 살이 더 찔까 걱정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쌀 속에 있는 영양소 흡수율을 높여주어서 가성비가 좋아지는 듯합니다. 


    3. 몸에 좋은 잡곡 섭취에 좋아요.

    흰쌀보다는 몸에 좋다는 잡곡밥..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이 밥은 다를 겁니다. 흰쌀밥보다 더 맛있고 잡곡의 거친 느낌이 없고 고소함으로 안내 해 준답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유색미 900g + 탄화미 700g


    ▲ 유색미 900g

    ▲ 탄화미 700g


    유색미 900g + 탄화미 700g 실속있는 구성

    거기에 옥순언니가 그려진 쇼핑백이 함께 가요!  

    짠! 담아서 선물하면 좋겠죠? 가방은 장바구니로 재활용하세요! ^^


    생산자 김옥순 언니는요


    저는 유기농(우렁이 농법)으로 벼 농사를 짓고 있는 쌀 생산자 김옥순 입니다. 타지에서 살다가 공기 좋고, 물 좋은 상주로 내려온 지 어언 20여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내려와 농사를 지을 때 농약을 쓰지 않고 짓는다고 하니 이웃에서 모두들 피농 한다고 비웃었습니다. 물론 농약을 쓰지 않고 농사를 짓기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다 보니 논에 풀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지나가다 유난히 풀이 많은 논이 보이면 당연히 저희 논으로 아시는 분들도 생기는 웃지 못할 해프닝마저 있었습니다. 

    모판에 모를 냅니다.  아래 던지는 건 우렁이에요.


    농사를 짓고 부터는 삶에 좀 더 겸허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부지런히 노력해도 하늘과 함께 농사를 짓는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바람, 햇빛, 태풍, 비를 자연으로부터 소중하게 받아 저는 제 소임을 다할 뿐입니다.

    봄이 되면 씨나락을 넣고, 키워서 논에 심고, 벼가 자라면서 같이 자라는 피를 우렁이의 밥으로 주고, 뜨거운 태양과 태풍에도 잘 견디고 자라준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어찌 몇 마디 말로 다할수 있을까요?

    아마 제가 자본주의 논리로 생각했다면 유기농은 엄두도 못 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소중한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니 수십번의 손이 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견딜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밥맛도 좋고, 건강쌀 이라는 자부심이 제 자랑이기도 하구요. 그럴 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며 다시 한 번 힘내봅니다.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고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 ^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뜨거운 한 여름 무더위 태양아래에서 잡초를 뽑고있을 때에는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았습니다하지만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노력했습니다옛말처럼 쌀하나에 손이 100번 가지는 않았겠지만 그 못지않게 노력했습니다그 정성에 대한 보답인지 저희 쌀을 드셔본 분들은 밥맛이 좋다고 다시 찾아주시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며 다시 한번 힘내봅니다

    "밥이 생명이다."
    "밥이 보약이다."


    봉강 유기농쌀의 특징은 


    1. 벼를 심기 위해서는 4월쯤 벼의 병균등을 방지하기 위해 씨나락(종자) 소독을 하는데요, 
    봉강에서는 가마솥에서 물을 끓여 65도에서 10분간 냉온탕침종(=냉온목욕)을 합니다.
    2. 봉강에서는 퇴비와 유기질비료 (식물과 동물로 얻어진 비료, 화학비료가 아닌 비료)를 사용합니다. 
    3. 봉강에서는 논에 난 풀을 제가하기 위해서 우렁이와 사람손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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