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센터 작당모임 채식한접시 배추도사 무도사전
배추와 무가 요새 아주 맛있다는 말을 듣고 배추전과 무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밀가루는 김제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사용했어요. 밀가루 한 알을 온전히 갈아 넣어, 통밀과 백밀이 섞인 온밀가루에요. 배추는 밑동까지 버리지 않고 다져서 반죽에 섞어 먹었습니다. 무도 껍질을 깎지 않고 그대로 손질하고
무전은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저렇게 채를 썰어서 부쳐 먹으면 식감이 정말 독특하고 맛있어요. 감자같은 맛이 난다고도 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에 농장동물들도 좋은 날 보낼 수 있게 다들 하루 한 끼 채식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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