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일 용산효창동주민센터 앞 녹색장터에서는 행복중심용산생협과 언니네텃밭오산공동체의 자매결연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5/12일 강원 오산에서 1차 자매결연을 진행하고 이번 토요일 결연식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용산지역 아이들의 우크렐레공연으로 시작하여

용산구 구의원 권용하구의원, 설혜영구의원,녹색시민연대,효창동주민센터 주임님등의 축하말씀이 있으신 후 언니네텃밭 강원 도단장 선애진단장님과 용산생협 생활재위원장 박경희 이사님의 말씀을 끝으로 오산공동체와 행복중심용산생협의 자매결연이 협약서 나눔이 진행되었습니다.

용산생협의 전광철이사장님과 오산공동체의 박은자 대표님이 지난주에 각자 서명한 협약서에 다시한번 서명을 주고 받으신후 협약서를 나누었습니다.

 이후 직거래장터에서는 언니들이 아침에 뽑아온 마늘쫑과 밤나물,돌미나리,어린오디가 달린 뽕잎나물과 쌈채소인 유채와 상추 그리고 흔하지 않은 고구마와 오리알 ,

매콤알싸한 맛으로 소문이난 고추절임, 깻잎절임, 열무김치 3종 반찬세트와

오늘의 최고 매상을 올린 횡성한우 직거래가 진행되었다.

용산에서의 두번째 직거래장터

횟수를 거듭할수록 오산공동체와 용산사람들의 관계가 쌓여가고 

사람들은 매월 세째주 토요일 녹색장터를 기다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