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안 꾸러미 소비자입니다.
꾸러미를 받을 때마다 제철먹을거리들을 보며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텃밭언니들의 정성에 감사하며 먹고있습니다.
지난 번 꾸러미에 아이스팩이 없더니 삶은 머위잎이 상해서 왔네요. 정성스럽게 삶아서 보낸것인데 못먹게 되니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계란이 깨져서 왔어요. 하나는 깨져서 새어나왔고 두 개는 금이 가 있더니 살짝 집었는데도 깨져버리네요. 텃밭에서 오는 건 하나하나가 어찌나 소중하게 여겨지는지 이렇게 깨어져버리니 무척 아쉬웠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지니 아이스팩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늘 맛있는 먹을거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포장 좀 더 잘 부탁드려요.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