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꾸러미를 오늘 받았습니다
멀리 태백까지 가서 산비탈을 구르신 분도 있으시다 하신
귀한 단오취떡이 어찌나 맛나던지 짧게라도 감사 인사 드려야할 것 같아서요^^
(많이 다치시진 않으셨길 저희 아이들과 빌었답니다)
무말랭이 무침 오독오독 씹으며 저녁 맛나게 다 먹고도
적지 않게 보내주신 떡을 다 먹었어요
시골 친척이 생긴 것 같은 요즘입니다
보내주신 나물이며 야채들 하나도 버려지지 않게
검색 열심히 해서 요리해 먹고 있습니다
더운데 가물기까지 해서 몇배 힘드실 요즘이실텐데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보내주시니 감동이네요
이번 주도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