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 신청한지 이제 석달째 쯤 되나요... 엄마가 무슨 야채를 배달시켜 먹냐고 타박하더니..저희 집 앞에 시장이 있거든요...이제 엄마도 꾸러미를 재미있게 받고 계세요.. 저희가 맞벌이라서 엄마가 늘 와서 받아주시거든요... 엄마네랑 매주 야채로 음식해서 나누어 먹고 있어여... 어제도 얼가리 보내주셔서 엄마가 얼가리 겆절이 해서 맛나게 먹었어여... 두부는 정말 맛나서 이제 꾸러미 두부 아니면 못먹겠어여..ㅋㅋ 더운데 고생하신는 모든 농민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구여.. 저희에게 매주 맛난 야채를 주시는 고창언니분들 감사드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