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에 첫 꾸러미를 받았습니다.
정성스레 신문지로 싸주신 먹거리들이 하나도 망가짐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근대는 된장국으로, 두부는 기름에 살짝 구워 간장에 찍어먹고
고구마줄기는 들깨넣고 볶아먹고, 오늘은 가지를 무쳐먹을 예정입니다.
특히, 민들레와 고들빼기로 담근 김치는 적당히 익어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두부도 정말 고소하고 상추도 연해서 좋은 먹거리구나 생각하며 먹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꾸러미에 있는 모든 것 맛있게 먹겠습니다.
홍천시동공동체 여러분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