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다리고~고기 다리던~~ㅋㅋ 첫꾸러미를 받았습니다.
큰딸램(이제7) 보자마자 계란찜을 해달라며 성화통에 계란찜을 해주니 역시 맛과 색이 다르더군요~
사실 전 은행을 처음 먹어 봤어요..좋은건 알지만 선입견에 가려서 잘 먹진 않았는데 처음으로 구워서 같이 딸램들과 까먹었는데 이녀석들..하나 까기 무섭게 달려들어서 다 집어 먹습니다.~
은근 입맛 까다로운 큰녀석도 맛있다며 계속해서 집어 가더라구요. 괜히 뿌듯하고 기분좋았습니다.
가래떡은 아침에 어린이집 가기전에 들기름에 구워서 꿀에 찍어 먹었구요..그역시 꿀맛이더군요~
맛탕은 그날 뜯자마자 바로!!! 너무 맛있었어요..
오이 장아찌도 그날 저녁 부터 계속 우리집 식탁을 지켜주고 있습니당.
찹쌀 현미도 한줌씩 넣어 밥을 하니 밥도 훨씬 쫄깃하니 구수하구요~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손두부는 물에 데워 생두부로 먹는걸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두부가 좀 터졌더라구요! 아마 택배 배송중에 터지지 않았나 싶어요!~
벌써부터 다음 꾸러미가 기다려 집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