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에서 보내주신 서리태의 달콤함에 반하여, 설 선물을 토종씨앗 꾸러미로 하기로 했지요.
찰수수랑 귀리는 주문 이틀만에 왔고, 서리태, 메주콩도 다 왔어요.
한 봉지씩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으니, 한 세트씩 예쁘게 담기만 하면 되겠어요.
언니네 텃밭 정보도 붙어있어 따로 알려드릴 일도 없겠네요.
드리면서 맛있고 심어도 나는 토종 씨앗이라고 말씀드릴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아주 뿌듯해하고 있어요.ㅎㅎ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