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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텃밭 우영협동조합이 27일 안덕면 서광리에서 조합 설립 및 작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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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들이 토종씨앗을 찾아 나서면서 시작된 '언니네텃밭' 먹을거리 사업장이 제주도에도 문을 열었다.
언니네텃밭 우영협동조합(이사장 추미숙)은 27일 안덕면 서광리에서 조합 설립 및 작업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구성지 의원, 허창욱 의원, 이성문 의원과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 박태관 의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대표 김정렬 중앙단장, 대정여성농업인센터 김옥임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에서 운영하는 언니네텃밭은 각 지역의 토종씨앗으로 먹을거리를 생산해 소비자의 건강과 마을 공동체문화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제주여성농민회에서는 '꾸러미사업'으로 유정란과 토종품종 콩으로 만든 두부를 비롯해 방풍잎, 물뢰, 들깨, 81종 참깨 상추 등의 제철 채소를 재배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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