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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글쓴이 : 소소한 / 작성일 : 2019.01.25 22:55 / 조회 : 591

제 의도는 간장, 깨 담고 남는 공간 있으면 조금만~이었는데,

받아 보니 터질듯한 채소꾸러미에 간장이랑 깨는 덤으로 보일 정도네요.

손이 정말 크세요. 심지어 우러러 볼수록 커지는 손이에요.ㅋㅋ

겨울 가기 전에 다디단 겨울 시금치 원 없이 먹게 되어 기쁩니다. 제가 귀한 음식 먹을 복이 있나 봐요.

늘 고맙습니다. 냉이도 맛있게 잘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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