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감사합니다.

몇년전 처음 구입했을 때

커다란 상자에 무더기로 들어 있으면서 모양도 이상해서

받자마자 당황스러웠고,

한입 먹어보자 처음 경험하는 쫄깃한 식감과 시지않고 달달한 맛에 더 놀라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매년 최소 1~2번씩 구입해서

한자리에서 원없이 먹기도 하고, 얼려놓았다가 한여름 얼음딸기로 아이와 먹기도 하고 하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재구매합니다.

모양이 이상한데도 불구하고 매년 이 딸기를 기억하는 아이와

그 맛있는 딸기를 또 즐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