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키로씩 세번의 주문으로 올 겨울은 새꼬막 많이 먹었습니다.
처음 시킬때는 싱싱한 새꼬막에 기뻐 1키로에 3알씩 15알 정도 빈껍질이 나와도 좋았습니다. 두번 째 시켰을때 빈껍질이 조금더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세번째는 자연스럽게 저울에 달아 보게 됐습니다. 저울은 딱 5키로 그런데 씻으며 보니 1키로에 5알이 넘게 뻘먹은 빈껍질이 나왔습니다. ㅠㅠ 이번에 씻다 나온 뻘먹은 빈껍질들입니다. 데쳐서 먹으려 깔때 나온건 미처 이 접시에 없네요 ㅠㅠ 저도 보내다 보면 그렇기도 하다는 것쯤은 알지만 맛있는 새꼬막 너무 속상한 맘에 글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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