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상자사이즈는 두개 합치면 라면박스정도 돼요. 박스 안에 별도 포장 없이 딸기가 꽉 차있는데 그 많은 딸기중에서 무른게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만 있었어요. 싱싱하고 상태가 정말 좋아요. 몸체가 단단해서 에지간하면 무를 것 같지도 않더라구요.
아직 군데군데 허얘서 약간 시간이 지나야하나 싶었는데 그대로 먹어봐도 너무 맛있습니다. 딸기로 배가 터질만큼 먹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팔아서 장사 남긴 하시나... 이가격을 주고 먹는다는게 왠지 죄송스럽네요.
한가득 담아서 주변 세봉지 나눠줬는데도 아직도 냉장고에 왕창 들어있어요. 보관법 잘 지키면서 열심히 먹어보려구요. 좋은 딸기 감사합니다. 많이파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