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향채소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취나물, 산나물, 두릅, 그리고 쑥인절미까지! 하나하나 향이 짙고 맛있었어요~ 같이 주셨던 된장양념과 간장양념으로,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맛있게 버무려먹었어요. 쑥떡을 똑똑 떼어내어 콩가루에 묻혀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했구요! 아로니아 효소는 후식으로 입가심하기 딱이었어요~ 달콤함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많은 분들이 수고해주신 덕분에 먼저 오는 봄을 맛본 후, 벚꽃과 진달래꽃이 피는 것을 보았네요. 정말 잘 해먹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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