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매실액 맛이 궁금하여 한 병 구입했었는데요. 딸이 이 매실액이 너무너무너~어무 맛있대요. 다른 건 안먹고요. 배 아플때도 이 매실액 마시고 나서 싹 나았다고 너무 좋대요. 5년숙성한 매실액이라 그런가? 혼잣말 했더니 귀는 밝아가지고 알아듣고는 '어쩐지~~~맛있더라' 감탄 하더라고요. 딸이 밖에 나갈때도 싸갖고 다녀서 이번에 두 병 구입했어요.ㅜ 집에서 제가 만든 매실액은 찬밥 신세가 되었네요. 딸이 저보고 대단하다고 칭찬까지 하네요. 이렇게 맛있는 매실액을 어떻게 구했냐고요. (올해 스물두살 된 다 큰 딸한테 얼떨결에 폭풍칭찬을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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