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부추, 콩나물, 열무김치, 쌈채소, 방울토마토, 두부 등등 풍성한 구성이었습니다. 콩나물 무침을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는데 함께 보내주신 레시피 덕분에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부추는 다듬는게 일이라 손이 안가는데 깔끔하게 다듬어서 보내주셔서 바로 부추전해서 먹었습니다. 쌈채소도 모두 신선했습니다. 계란은 한 알이 유독 작고 귀여워서 아직 아까워서 먹지 못했습니다. 다른 음식들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포장도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박스를 열었는데 박스 안이 물난리였어요. 아마도 아이스팩의 역할을 하던 무언가가 터졌나봐요. 그런데 물품들은 아무 문제 없었고 박스도 전혀 젖지 않았습니다. 꼼꼼한 포장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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