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에 주문해서 7월 10일에 받았습니다. 빨리 배송 보내주시려고 서둘러 주신 것같았습니다. 제가 배송이 오자마자 바로 박스를 열었는데 전반적으로 복숭아가 싱싱했어요. 1개만 약간 애매한 느낌이라 그거 포함해 3개를 바로 깎아 먹었는데 달달하니 아삭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복숭아 박스를 바로 냉장고에 넣지 않고 주방에 뒀었는데 다음날 보니 3개가 약간 애매한 느낌이라 상하는 속도보다 먹는 속도가 빠르면 된다는 생각에 후다닥 먹었습니다. 어제보다 복숭아가 달달하니 말랑해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심 날씨가 따뜻해져서 복숭아가 빨리 익나보다~ 생각했었는데 생산자 분이 신경써서 포장재를 넣어주셔서 빨리 익었나봐요. 나머지는 후다닥 냉장고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신선해요!
가끔 달지 않은 복숭아를 구입하면 먹는 내내 속상한데 순천 백도는 달달하니 맛있는 복숭아라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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