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HOME > 고객센터 > 사용후기
  색이 변했어요.
글쓴이 : 황선아 / 작성일 : 2021.11.24 16:33 / 조회 : 114
작년에 아주 맛있게 먹어서 올해도 주문했는데 많은 부분 색이 변해서 잘라내 버렸어요. 정성스럽게 키워 보내셨을텐데 아깝고 아쉬웠습니다.
글쓴이
비밀번호
  • 언니네텃밭
    "황갈색 배추는 '항암배추'를 이번에 처음 재배하여, 조금씩 맛보시라고 한두개 섞어서 보내드리기도 했는데, 이 더불어 넣어드린 함안배추를 받으신 분들이, 배추가 상한것인 줄 알고 많이들 연락을 주셨습니다. 미리 황갈색 배추인 '항암배추'가 한두개 같이 갈수있음을 알려드렸으면 좋았을텐데, 죄송합니다.
    올해 농사가 어려운 가운데, 여러가지 미비한 점이 많았습니다. 올해 부족했던 점들은 더 나아질 수 있게 노력하고자 하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횡성장터공동체 장터담당 생산자 김복연 언니 답변내용을 대신 전합니다. 답변이 많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무국 장터지기 윤성은 드림
    2021.12.17 11:02 댓글 삭제
  • 언니네텃밭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기 때문에 더더욱 자연의 힘에 기대어 농사짓다보니, 원하는 품질의 배추를 제때에 공급하기가 어려웠고, 10월에 이른 찬된서리가 내리는 바람에, 겉잎이 얼은 배추들의 경우, 색이 변해 파란 겉잎 부분을 떼고 갈무리해서 보내드렸는데, 푸른잎이 있는 배추를 선호하는 회원님들께서는 많이 아쉬우셨을 거에요. 주문예약해주실 때, 미리 설명을 드릴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농사가 여러 변수가 있다보니 그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2021.12.17 11:01 댓글 삭제
  • 언니네텃밭
    "강원도는 일교차가 큰 편이라, 배추가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농사는 자연의 힘을 빌어서 이루어지기에, 농사가 잘 되는 것 같다가도, 마지막 수확철에 큰 피해를 입어 잘 안되기도 하는데요. 올해는 특히 기후조건이 변하여(기후위기로 인하여), 배추농사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2021.12.17 11:00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