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가 병원에 게신지라 동치미는 맛보지 못한지 벌써 3년째 입니다.
올해는 꾸러미의 팥죽과 함께 먹으려고 언니네 텃밭에 주문했습니다.
맛이 어떨지 몰라 1개를 주문했는데....
동치미의 시원한 맛에 배추의 알싸한 맛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살 얼음과 함께 무우를 꺼내고 토종 경종 배추는 갓의 알싸함도 가진 맛을 냅니다.
너무 시원하고 건강한 맛을 주어 맛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의 동치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