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감기 기운이 몰려와 모과청을 들일까 고민중에, 모과생강청이 올라온 걸 보고 주문했어요.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하고 알싸하니 마시기 너무 좋고 속이 편하네요. 생강도 아삭하게 씹혀서 모과차와 색다른 맛이 있네요. 티스푼 두 수저에 150ml 물에 타 마시니 입맛에 잘 맞았어요. 다음엔 직접 물에 끓여서도 마셔봐야겠어요. 게다가 정월대보름이라고 찰밥이랑 나물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히 먹겠습니다. 1인 가구라서 찰밥을 주문하기엔 망설여졌었는데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항상 좋은 먹거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재연 생산자님 먹거리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