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님 생산자의 밭은 죽곡면 원달리 해발 400고지 청정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생산자 양님언니는 친환경 1등급 퇴비와 친환경 자가 퇴비를 이용하며, 겨울이면 매실나무의 가지를 직접 자르고 솎아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풀이 많이 자라는 시기인 봄에는 제초제 없이, 예초기로만 직접 풀을 베면서 매실따기 작업을 위한 환경을 만듭니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매실을 아기처럼 돌봐주며 생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실 알이 굵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직접 재배한 매실만 사용해 매실 발효액을 만들고 있습니다.
양님언니가 매년 만들어 온 매실발효액은 매실을 수확하는 시기의 15일 뒤부터 담급니다.
항아리에 매실과 황설탕을 1:1 비율로 45일에서 50일 가량 재워뒀다가 매실을 건진 후 5년간 숙성시키고 팔기 시작합니다.
▲ 알이 굵은 양님언니표 매실입니다.
유독 새콤달콤한 홍매만 선별해 만든 맛좋은 매실 발효액
양님언니는 홍매와 청매, 두 품종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실청을 만들 때는 유독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진한 홍매만을 사용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본인의 매실청이 가장 진하고, 향이 깊다고 자부합니다.
▲매년 여름, 언니네장터에서 꾸준히 판매되어 온 홍매예요.
▲보기만 해도 흐뭇한 매실장독입니다. 저 멀리 양님언니가 보이네요.
매실은 여름철 식중독 등의 예방과 소화 장애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미용 및 피로 회복을 돕고,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죠. 그래서 ‘푸른 보약’ 이란 별명이 있습니다. :)
이렇게 보내드려요
1L 페트병에 담아갑니다. 스티커는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리면 떨어진다고 하네요.
생산자 서양님 언니는요
한해 날씨가 좋아 농사가 풍년일 땐 마음도 뿌듯하고 기분이 좋은 날도 있지만 서리와 태풍피해 등으로 농사가 기대치에 못 미쳤을 땐 마음이 안좋았던 나날들과 일을 보내면서 어느덧 저는 28년이라는 농사경력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언니네 장터를 통해 소비자들과 더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언니네 장터를 이용해 주시는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저는 매일이 기쁘고 행복하답니다. 그리고 저의 농가를 선택하여 주신 우리 언니네 장터 회원 여러분들께 항상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마음 잃지 않고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하는 서양님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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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등)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