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월)부터 월요일, 목요일 발송합니다.

[로젠 택배]

※산지 사정에 따라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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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알림]

내마음콩콩 유기농 브로콜리는 3개묶음 X 3개까지 택배비 4000원에 발송됩니다.

영양소 가득 지연언니네 브로콜리 

내마음콩콩 유기농 브로콜리

유기농 인증번호 (13100449)

 이렇게 보내드려요 

개별 비닐 포장하여 박스에 담아 보내 드립니다.

브로콜리 한 개의 무게는 250g 내외이며 3개 750g 정도 됩니다. 

 보관방법

냉장 보관하세요.

최대한 습기가 닿지 않게 비닐이나 랩을 씌우면 보관 기간이 더 늘어나고요.

이보다 더 오래 보관을 원하시면 데쳐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생산자 신지연 언니는요 

저는 충남 부여에서 유기농 채소 농사와 토종 키작은밀, 토종 벼 농사를 짓고 있는 여성농민입니다. 

25살 전남 구례로 귀농을 했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시 서울로 올라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국장으로 9년을 일하고 다시 부여로 귀농해 8년째 농사를 지으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혼자 농사를 짓는 일이 많이 어렵지만 저보다 더 저를 걱정하는 주위 농민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농사지으며 여성농민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부여로 내려와 농생태학 농장을 3년간 운영하고, 토종 씨앗을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여농 사무국장시절 토종사업을 맡아서 진행했었는데 농사를 지으러 내려와 토종 농사를 짓는 것은 당연하기도 하고, 무거운 책임감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언니네텃밭에 토종 콩, 토종 들깨, 토종 생강을 냈었고 부여군여성농민회와 함께 토종 감자, 토종 김치, 장아찌 세트도 냈었습니다. 

저는 남다른 농사철학이 있는데 가장 좋은 농산물은 우선 우리 가족이 먹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농민은 자신이 먹기 아까워서 가장 좋은 농산물은 팔고, 흠집이 있거나 안 좋은걸 먹는데, 저는 그 반대입니다. '내가 지은 좋은 농산물 내가 먹고 건강하게 농사짓자!'가 제 꿈입니다. 그래서 농사는 힘들지만 유기농으로 짓고, 토종 농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 농장의 이름은 ‘내마음콩콩’ 입니다. 제 농산물을 보내며 제 마음도 콩콩 뛰고, 받는 소비자들도 마음이 콩콩 뛰었으면 하는 바람에 지은 이름이고, 이름에 걸맞게 농사지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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