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농장 삼베 수세미 3종

삼베실로 뜬 제품은 미세 플라스틱이 나오지 않아 바다와 지구 환경, 결국 사람에게 도움이 돼요. 삼베실은 항균력이 있지만 계속 적셔두는 것보다는 쓰고 나서 걸어 말려 주세요. 가끔 햇빛 소독을 해주거나 행주와 함께 삶아도 됩니다. 
뜨개바탕(편물)은 재는 방법에 따라 크기가 달라져서 표기한 길이와 폭은 대략적인 크기에요.

1. 삼베 수세미

길이 19~20cm, 폭 9~10cm
실: 예고은삼베실 1호, 3호 합사

미세 플라스틱이 없는 삼베 수세미는 물에 젖으면 조금 줄어요. 이 수세미는 반 접어서 도톰하게 쓰다가 얇은 면이 필요하면 한 겹으로 쓸 수 있어요.

2. 세수용 삼베 수세미

길이 19~20cm, 폭 9~10cm

실: 예고은삼베실 3호, 4호 합사(위) / 1호, 4호 합사(아래)

쪽염색한 예고은삼베실 4호는 털이 없고 보드라워요. 설거지를 해도 좋지만 세수할 때 거품이 묻은 얼굴을 살살 문지르면 각질과 피지가 부드럽게 떨어져요. 주문하시면 3호, 4호 합사한 더 보드라운 것으로 보내 드려요

3. 삼베 샤워타올

삼베실로 뜬 제품은 미세 플라스틱이 나오지 않아 바다와 지구 환경, 결국 사람에게 도움이 돼요. 삼베실은 항균력이 있지만 계속 적셔두는 것보다는 쓰고 나서 걸어 말려 주세요. 가끔 햇빛 소독을 해주거나 행주와 함께 삶아도 됩니다.
뜨개바탕(편물)은 재는 방법에 따라 크기가 달라져서 표기한 길이와 폭은 대략적인 크기에요.

길이 약 75cm, 폭 약 11cm
실: 예고은삼베실 1호, 3호 합사

샤워타월도 미세 플라스틱이 없는 삼베로 쓰세요. 물에 젖으면 조금 줄어요. 사용 후에는 꼭 널어서 말리세요.

생산자 김보경 언니는요

수도권에서 나고 자라고 43년을 살았어요. 제주도에 살겠다거나 농사를 짓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제주도에서 살게 되고 농사도 지으며 나이 50을 맞았습니다. 책을 팔고 뜨개질을 하고 성평등 강의도 해요. 수년 안에 제주 토종 목화를 키워 손바느질로 솜을 둔 누비옷을 만들기를 꿈꾸고, 재봉틀을 능숙하게 돌려서 옷을 사지 않고 만들어 입기를 바랍니다. 하나씩 배우며 서툴게 짓는 농사라도 지치지 않고 가능한 오래 지을 수 있기를 기도하고요.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