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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언니네

제주 토종 흑보리 떡국떡

보리 빵 드셔 보신 분들은 그 구수한 내음을 아실 텐데요.

보리의 구수함이 좋아요. 열을 가해 주면 구수한 토종흑보리의 향이 한층 더해집니다.

가래떡으로 구웠을 때는 풍미도 아주 좋았는데요.

떡국떡도 그에 못지 않게 좋습니다.

곧 새해가 밝아오니  올해는 토종 흑보리로 만든 떡국을 한 그릇 드셔보심 어떨까요.^^

경북 상주 봉강공동체 옥순언니의 쌀과 연주언니네 흑보리쌀의 황금조합 비율로 만든 흑보리 떡국떡!

쌀 4 : 토종흑보리 1 비율로, 보리가 20% 정도 들어갑니다.

참고로 100% 보리로 만든 떡을 원하시기도 하지만, 떡집에서 말씀하시기론 딱딱해서 도저히 먹을수 없다고  해요.

대부분의 토종씨앗은 전국의 여성농민언니들에게 받아 농사짓고 있습니다.

흑보리는 제주토종이라 제주여성농민 언니에게 받아 7년 째 재배 중입니다.

밭갈이만 하고 비료, 농약하지 않고 땅의 힘만으로 길러낸 건강한 농산물이라고 자부합니다. 

△ 제주 바람에 흔들리는 흑보리 밭을 짧게 나마 영상으로 보여드려요. ^^ 

 이렇게 보내드려요 

상주봉강공동체 김옥순 언니네 유기농인증 쌀 4 : 토종흑보리(비인증 유기농) 1 비율로 

예약 주문 받아 방앗간에서 뽑고 떡이 나오면 700g씩 지퍼백 포장해서 3봉지 보내드립니다.

▽ 아래 포장 사진은 참고용입니다

보관방법

일주일 이내로 드실 것 외에는 받는 즉시 냉동실에 보관해주세요.

생산자 김연주 언니는요 

사람도 농사도 자연의 일부란 생각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가능하면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방법으로 사는 농민으로 :  )

성인이 되면서 굳게 다짐했던 것 중 하나가 농민은 되지 않으리란 것이었을만큼 농민이 될 생각은 꿈에도 없었어요. 힘들기만 하고 생활도 안되는 그 일을 바보가 아니면 할 리가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 전 그 바보들이나 한다는 농민이 되어 있네요. 그 만큼 GMO농산물에 대한 충격이 아주 컸어요 적어도 내가 먹을 농산물이라도 내가 생산해 보자는 것이 이리 커져버렸네요. 이제는 바보스럽게 보일지도 모르는 이 일을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자연재배 여성농민이 되어 있답니다. 

주로 자연재배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고 남편과는 경운하고 자재는 투입하지않는 무투입자연재배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농민의 꿈을 키운지는 9년차이고 이제 전업농이 된지 5년차네요. 아직 생산량이 많지는 않지만 점점 생산량도 많아지고 더불어 자신감도 상승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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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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