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건과/견과

HOME >

메멩고냉이농장 노지감귤

제주 청정지역에서 지영언니와 바람 햇빛이 함께 노지재배한
이미지 상세보기
SNS 공유하기
상세보기
판매가 16,000원
회원할인가 16,000원
구매혜택 적립금 0.2%
배송방식 별도배송
배송비 5,000원 (수량비례 적용)
생산자 김정임,김지영
생산지 제주 서귀포
주문옵션
  • 주문 옵션을 선택해주세요.
    총 상품 금액 상품 가격을 선택해주세요.

    김지영

    김지영 생산자의 다른 상품 전체보기


    [ 한진택배 ]

    화,목요일 발송합니다.


    [알림] 

    제주 지역은 우천 상황(비, 눈)으로 귤 수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배송이 늦어질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바람과 햇빛이 키우고 자연이 그린 지영언니네

    메멩고냉이농장 노지 감귤

    화학농약, 비료, 퇴비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나고 자란 풀을 깎아 밭에 덮어둡니다. 그리고 봄, 여름 햇빛이 잘 들도록 가지치기만 해서 키웠습니다.

    언니네텃밭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노지 감귤입니다.

    올해는 귤밭이 있는 서귀포시 대정읍에 비가 가물은 날씨였습니다. 풀이 덮여있어 흙이 드러난 밭처럼 껍질이 터져 벌어지는 ‘열과현상’은 없었지만 나무가 말라 귤도 껍질이 딱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풀과 돌담으로 둘러 쌓여 주변 밭 농약비산의 위험이 적은 밭입니다.

    제주 남서쪽 대정읍은 바람이 많은 지역으로 귤들이 부딪히고 벌레와 새가 많은 밭으로 귤에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제주 어른들은 그림그려진 귤이라 하시는데 그 흔적들이 정말 제각각이라 자연이 그려준 그림이 담긴 귤 같습니다.

     풀과 벌레가 많아 새들이 많이 찾아오는 밭입니다.

    벌레를 쪼아 먹다가도 귤을 한번 쪼는 새들과 귤을 먹기 위해 좋은 자리에 둥지를 트는 새들도 함께 먹는 귤입니다.

    한 밭에서도 햇빛이 드는 자리와 주변 다른 나무가 있는 자리마다 맛이 다르고 한 나무에서도 빛이 들고 물이 올라가는 만큼 위, 중간, 아래에 위치한 귤들의 맛이 다릅니다. 한 열매에서도 맛이 조금씩 달라 저희 밭에서 맛볼 수 있는 여러 맛을 보내드리기 위해 선별은 크기, 모양, 색으로 하지 않고 다양하게 보내드립니다밭 중간으로 비가 많이 올 때면 빗물이 흐르는 밭이지만, 물이 잘 빠지는 것으로 보아 지반이 화산 자갈로 이루어진 밭으로 보입니다. 바람이 많은 지역으로 귤들이 부딪히며 바람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비료와 다른 약처리를 전혀 하지 않아 껍질이 거칠고 얇게 과일에 붙어 있습니다.

    겨울 동안 만날 수 있는 귤로 온전히 나무에서 익은 모양대로 보내드립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한입에 들어가는 작은 귤은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먼지는 씻어내고 꼭지를 떼고 껍질 채 꼭꼭 씹어 드시는 것도 추천입니다.

    큰 귤은 쪼개서 얼려먹기, 껍질채 구워먹기를 색다르게 먹는 방법으로 추천드려요. 제주에서는 귤밭일 할 때 불을 피워 종종 귤을 구워서 먹어요. 차를 씹어 먹는 듯한 맛입니다.

    껍질은 튀김할 때 반죽에 잘게 잘라서 넣거나 튀김 기름에 껍질을 넣어보세요. 향긋하게 느끼함이 덜한 튀김을 드실 수 있습니다. 말려서 따뜻한 차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바구니에 쌓아 놓고 영화 보며 먹는 게 제일입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박스 안에 포장재를 넣지 않고 귤이 흔들리지 않게 가득 넣어 보내드립니다. 간혹 배송 과정에서 깨지는 귤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 택배를 받고 박스 밑쪽 귤까지 한번 살펴보고 깨진 귤은 따로 빼낸 후 먼저 드세요.



    보관방법

    왁스와 저장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보관은 오래 두고 먹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나 마른 귤이 많아 오래 두고 드실 귤은 비닐이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 하시면 조금 더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생산자 지영언니는요

    제주에 내려와 농사를 지은지 7년된 농부 김지영입니다.

    올해부터는 농장명을 ‘메멩고냉이’로 짓게 됐습니다. ‘메멩고냉이’는 ‘흙투성이로 얼굴이 더러워진 상태’를 나타내는 제주어로 밭에서 일하며 놀기도 하는 저의 모습과 자연에서 주는 자극을 그대로 받아드린 얼룩덜룩한 작물의 모습을 잘 나타낸 말이라 농장이름으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대학때 농활을 다니며 농촌에서 나라의 먹거리를 책임지며 자리를 지켜온 어른들의 노력과 그 대를 이어갈 청년의 부재가 마음에 걸려 청년시기에 농사를 시작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농사를 시작할 때는 관행농으로 비닐, 자재, 농약을 쓰며 배웠습니다. 하지만 주변 환경이 악화되고 생산비가 증가하며 지속가능한 농사법이 무엇일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접수방법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이상이 있을 시, 원활한 처리를 위해 물품 사진을 찍어주세요.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등)인 경우




    상품 상세정보

    상품 상세정보
    제조사 김정임,김지영 원산지 제주 서귀포
    브랜드 - 모델명 -




















    결제안내

    전화 주문은 받지 않습니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배송안내

    1. 언니네 장터는 생산자가 산지에서 직접 포장, 일반 택배사를 이용해 발송합니다.
    2. 물품마다 택배사, 발송 요일이 다릅니다. 상세페이지 윗부분 배송 안내를 참고하세요.
    3. 주문량이 많을 때, 배송이 지연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4. 도서산간 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됩니다.
    • 포장과 상자는 생산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물품 사진은 생산자 언니들이 직접 찍으십니다. 투박하지만 정직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 물품에 대해 궁금하실 때는 중앙사무국(02-582-1416)으로 전화주세요.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1. 접수방법
      •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하세요. 이상이 있을 시, 물품 사진을 찍어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세요.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2. 교환 /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과 다른 물품이 배송된 경우
      • 물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변질, 불량, 파손, 표기오류, 이물혼입, 중량미달 등) 
    3.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모양 등)인 경우
    4. 가상계좌로 결제했는데 배송 전과 후에 단순 변심으로 취소할 경우
      • 농협계좌가 아니면 [타행이체수수료 500원]은 차감하고 환불 드림을 안내드립니다. 
      • 취소 시 환불 받으실 본인 계좌를 신청 메모에 적어주시거나 1:1게시판에 주문번호와 함께 남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