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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지 햇 토종 완두콩

제주 흙내음 가득한 경희언니네 노지 햇 토종 완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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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고경희
생산지 제주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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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희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어 시작한 나의 농사는 사람의 삶이 이런저런 일들로 복잡하듯, 자연과 더불어 정직한 노동으로 살아가기엔 너무 힘든 노동입니다.

그렇지만 식물과 땅, 바람을 마주하는 것은 나에게 삶을 유지하는 커다란 힘입니다.

여성농민회 활동을 하며 먹거리와 자연을 보존유지하나, 아름다운 농사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속에서 정말 힘든 노릇이란 걸 더욱 실감하지요. 

그리고 사회 변화를 같이 일구어내야 한다는 인식도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농사와 더불어 임원이라는 역할로 늘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책읽기 공부모임을 통해 같이 인식하고 방향을 찾아가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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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kg부터 주문가능하며, 배송비는 7kg까지 5천원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소량 수확되는 토종 완두콩이라 한정판매합니다.


[25년 5월 26일 알림] 

일시품절되었습니다. 좀 더 키워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희언니네 

제주 노지 햇 토종 완두콩(보리콩)


겨울을 이기고 봄에 부쩍 크는 씩씩한 토종 완두콩입니다.

보리 수확시기에 같이 거둔다고 제주에서는 보리콩이라고도 합니다. 


무제초제, 무경운, 농약 없이 자연 그대로 길렀습니다. 


완두콩은 땅에서 세,네가지를 뻗어 여일곱개씩 꼬투리를 맺어요.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일일이 땁니다.

매번 농사일을 하며 느끼는 거지만 농민의 손길이 닿지 않는 농산물은 하나도 없다는 걸 매번 실감합니다. 



풀밭 어딘가에 숨은 콩을 찾아 머리위로 쏟아지는 볕을 벗 삼아 태양에너지와 건강한 흙내음 기운을 같이 드립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껍질째 삶거나 밥을 해드시면 꿀맛처럼 달달합니다. 아이들 이유식에도 좋고, 카레에도 잘 어울려요.


이렇게 보내드려요

껍질째 종이 박스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맨 위에 완충재가 들어갑니다. 



보관 방법

일주일 정도는 냉장보관이 가능한데 그 이후에는 껍질째 쪄서 냉동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생산자 고경희 언니는요

저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언니네텃밭 장터 공동체 생산자 입니다. 농사를 짓겠다고 2013년 여성농민회에 가입을 했고 농사를 잘 지어 본다고 몸 노동에 힘쓴 지는 4년 된 것 같네요.

이상적인 농사를 꿈꾸고 덤벼든 저의 선택이었지요. 언니들 보고 그럽니다. 농사가 이리 힘들 줄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거라구요. 하지만 이제 저는 농사를 통한 몸노동이 가치 있는 일이라 굳게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상이 아닌 부지런히 해서 돈을 벌어 당당하게 농민으로서 자리 잡고 나아가고 있는 생산자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어 시작한 농사

사람의 삶이 이런저런 일들로 복잡하듯, 자연과 더불어 정직한 노동으로 살아가기엔 너무 힘든 노동 이었어요. 

그렇지만, 식물과 땅, 바람을 마주 하는 것은 나에게 삶을 유지 하는 커다람 힘입니다.

여성농민회 활동을 하며

먹거리와 자연을 보존 유지하는 아름다운 노동, 농사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속에서 정말 힘든 노릇이란 걸 더욱 실감 하지요. 그리고 사회 변화를 같이 일구어 내야 한다는 인식도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농사와 더불어 늘 꾸준히 여성농민회 임원이라는 역할로 활동하고 있으며 책읽기 공부모임을 통해 같이 배우고, 인식하고 방향을 찾아가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덧붙임 고백^^

아직까진 저에겐 모든 작물이 힘겨움입니다. 그래서 판매까지 한다는 것이 어리둥절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해 두해 지나다 보면 '농민답다'라는 소리를 자연스레 듣게 되겠지요? ^^

작업을 마치면 해가 뉘언뉘언 거릴 때가 많아요.

밭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특권 같아서  도시에 사는 분들에게 미안하고 그러기도 한답니다.

같이 나누고 싶은 해질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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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고경희 원산지 제주 서귀포
브랜드 바람길텃밭 모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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