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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언니네 감자 삼총사

정희언니네 생물다양성농장의 건강한 수미, 두백, 자황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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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장정희
생산지 경북 의성
잔여수량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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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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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무선별 수미, 두백, 자황

    정희언니네 감자 삼총사


    ▲ 6월28일 수미감자 첫 수확저희 밭의 수미, 자황, 두백은 작년 가을 강원도 고랭지에서 재배한 씨감자를 사용하였습니다. 토양살충제와 제초제를 뿌리지 않고 비닐멀칭을 않은 비인증 유기재배입니다.

    초보농부라 풀이 작을 때 제초작업을 부지런히 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마을 일을 우선하였다가 5,6월에는 풀이 감자보다 더 높이 자랄뻔 하여 부랴부랴 5월, 6월 연휴 풀메기에 매진하여 어느 정도 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풀 때문에 친환경 농업이나, 농촌생활 자체를 포기했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비로서 실감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정확히 씨감자를 구매하여 심기로 계획한 날에 의성에 산불이 났고, 제가 살고 있는 점곡으로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입진 않았지만 산불이 지난간 자리는 너무나도 크고 선명해서 밭에서 일을하고 허리를 펼 때면 새카만 산이 눈 앞을 가득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더욱 물을 적게 먹는 작물인 감자를 짓는 것, 식량자원인 감자를 짓는 것, 생물다양성 풍부화를 위한 여러 방법들로 짓는 것을 지속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월14일부터 3월9일까지 묵은 땅을 정리하다_  3월15일 친환경 퇴비주기_ 3월23일 산불을 뚫고 사온 씨감자_ 3월27일 산불이 지나 가고난 후 씨감자를 심다▲ 4월12일 감자싹이올라왔다_ 4월19일 간판을 달다_ 4월23일 풀이 자라기 시작_ 4월25일 자황 잎이 예쁘다▲ 5월12일 이때 풀을 많이 멨어야 했는데_ 5월21일 자세히보아야보인다.오래보아야보인다.우리집감자_ 5월27일 두백감자꽃_ 5월27일 자황감자꽃▲ 5월28일 두백 꽃이 만발했다.흰 나비들이 모여든다_ 6월6일 초보에겐 너무 어려운 관수시설 정비_ 6월8일 연휴3일동안 내리 풀메기_ 6월28일 벌레와 나눠먹은 것


    이렇게 드셔보세요

    요리할 힘이 없을때는 밥을 지을 때 꼬맹이 감자들을 올려놓으면 간편해요!하지는 지나갔지만 감자가 아직 제철인 요즘 감자로만 한상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이름하여 하지한상. 저는 감자수제비, 삶은 감자, 감자전으로 구성해봤고요, 감자샐러드와 버터구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보내드려요

    정희언니네 감자 삼총사는 크기 무선별입니다.

    종류 선택에 따라 5kg 종이상자에 넣어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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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 장정희 언니는요 

    대도시에서 40년을 살다가 2024년에 경북 의성으로 초등학생 두 아들과 함께 들어왔습니다. 올해 밭을 얻어 작은 텃밭을 제외하고는 처음 짓는 농사입니다.

    농업이란 자연의 섭리에 발걸음을 맞추는 숭고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히 ‘농민’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음이 아직은 어색하기도 하고 버겁기도 한데요, 어렸을 때문에 환경에 관심이 많아 환경교육 강사로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후에 여건이 된다면 교육농장으로도 운영해보고 싶습니다. 

    의성군 여성농민회에서는 새내기 회원으로 언니들 옆에서 어깨너머로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언니네텃밭이라는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가능하게 생산하고 소비될 수 있도록 생산자로서, 소비자로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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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장정희 원산지 경북 의성
    브랜드 - 모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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