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땅을 만드는 땅 속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며 작물 스스로가 힘을 길러내고 벌레와 소동물과 함께 제주의 사계절의 맛을 담아냅니다.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토종 씨앗을 미래로 연결하기 위해 씨앗을 이어 받으며 농사를 짓습니다.
#무경운 #무비료 #무농약 #무비닐 #손제초 #직파재배 #토종씨앗 #씨앗이어가기
이렇게 드셔보세요
피자에만 올려먹는 루꼴라가 아니랍니다. 샐러드로 조금씩 섞어 드시면 입맛을 돋우어 주고요.
상추쌈에 곁들어 드셔도 그만입니다. 샌드위치 속재료로 넣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비닐에 넣어 보내드립니다.
보관방법
받으시는대로 바로 조리하시는 게 좋구요. 신문에 싸고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면 조금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생산자 김연주 언니는요
사람도 농사도 자연의 일부란 생각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가능하면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방법으로 사는 농민으로 : )
성인이 되면서 굳게 다짐했던 것 중 하나가 농민은 되지 않으리란 것이었을 만큼 농민이 될 생각은 꿈에도 없었어요. 힘들기만 하고 생활도 안되는 그 일을 바보가 아니면 할 리가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 전 그 바보들이나 한다는 농민이 되어 있네요. 그 만큼 GMO농산물에 대한 충격이 아주 컸어요 적어도 내가 먹을 농산물이라도 내가 생산해 보자는 것이 이리 커져버렸네요. 이제는 바보스럽게 보일지도 모르는 이 일을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자연재배 여성농민이 되어 있답니다.
주로 자연재배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고 남편과는 경운하고 자재를 투입하는 농사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당근과 귤, 감자는 경운하고 퇴비 등 자재를 넣는 농사로 짓고, 그 외의 조금씩 생산되는 작두콩차, 완두, 양파, 옥수수, 동부류, 콩 등을 자연재배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연재배는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주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나눠 먹을거리는 고사하고 자급할 만큼의 양도 되지 않았답니다. 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비닐 멀칭 대신 밭에서 나오는 풀과 부산물로만 멀칭을 합니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호미로만 땅을 일구어 재배합니다. 모종을 내지 않고 가능하면 직파재배 합니다.
농민의 꿈을 키운지는 9년차이고 이제 전업농이 된지 5년차네요. 아직 생산량이 많지는 않지만 점점 생산량도 많아지고 더불어 자신감도 상승중입니다.
여성농민회에서는 제주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나름은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접수방법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이상이 있을 시, 원활한 처리를 위해 물품 사진을 찍어주세요.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등)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