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30일 횡성언니네텃밭 농활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 아동참여 후기 서울 양천구 소재 성공회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는 10여년 전부터 횡성언니네텃밭의 꾸러미를 매주 받아 아이들 밥상을 차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8-30일. 양천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 은평 은광지역아동센터, 송파 구입오금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2박3일 농활활동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푸른나래는 오랜만에 언니네텃밭 여성농민분들과의 만남에서 배우고 놀며 몸도 키우고 마음도 키웠습니다. 고맙습니다. 횡성 언니들! 고맙습니다. 언니네텃밭! 상현(서울양원초등학교 4학년) 처음만나는 형들하고 노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농사짓기가 힘들었지만 함께 하니까 재미있었고, 농사가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언니네텃밭 할머니들이 맛있는 밥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또 형들과 만나고 싶고, 농활체험을 하고 싶다. 특히, 계곡에서 물놀이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유미(서울양원초등학교 5학년) 고구마순따기, 고추따기가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두 밤이나 잘 수 있어서 신났다. 계곡 물놀이에서 다슬기를 잡은 것이 좋았다. 쥐이빨 옥수수 팥콘이 맛있었고, 맛있는 밥을 해주셔서 고마웠다. 또 농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별(서울양원초등학교 3학년) 농사가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계곡 물놀이가 신났고 다슬기를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비오는 날 비옷 입고 산책하는 것이 좋았다. 다른 센터 언니오빠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좋았다. 밥이 정말 맛이 있었다. 감자떡은 고무같아서 이상했다. 즐거운 농활이었다. 서이(서울양원초등학교 3학년) 고구마줄기까지, 오이 따기 재미있었다. 쥐이빨옥수수가 신기했고 팥콘을 만들어서 먹을 때 정말 맛이 있었다. 비가 와서 더웠지만 계곡에서 놀때는 시원하고 좋았다. 농촌에서 먹는 밥이 정말 맛있었고, 이름외울 때 떨렸지만 다 외울 수 있어서 신이 났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아서 좋았다. 다음에도 꼭 가고 싶다. 마지막 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수안(서울양원초등학교 3학년) 다른 센터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해서 너무 재미있었다. 특히 농촌체험이 좋았는데, 고구마줄기따기와 까기가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다. 유미언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계곡놀이 너무 신났다. 다음에도 꼭 또가고 싶다. 바비큐와 수육이 정말 맛있었고, 마슈멜로우를 두 개 먹어서 좋았다. 준민 (서울양원초등학교 3학년) 재미있었다.
- 정윤(서울신원초등학교 3학년) 밥이 정말 맛있었고, 바비큐랑 마슈멜로가 맛이 있었다. 계곡물이 차서 오래있기가 힘들었다. 고구마줄기를 깔 때 힘들었지만 내가 깐 고구마줄기를 반찬으로 먹을 때 기분이 좋았다. 비빔밥이 이렇게 맛좋은 줄 처음 알았다. 여름캠프에 갔던 계곡에 가서 더 좋았다. 둘째날 발표할 때 많이 떨렸다. 이름 외울 때 긴장이 되었다.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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