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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화, 애호박은 비닐옷이 갑갑해! 2021.12.31 11:24
글쓴이 : 언니네텃밭 조회 : 681



알록달록 제철텃밭 5화, 애호박은 비닐옷이 갑갑해!


이쁜이 농산물vs못난이 농산물, 이런 구분이 어떻게 생겨나고 이 구분으로 얼마나 많은 농산물이 그대로 버려지는지 보았는데요. 심지어 농산물까지 성형틀을 입혀 판매하기 좋은 모양으로 만들어 키운다니 참 놀랍죠. 

농사를 위해 농부는 땅에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지만, 그 이후엔 해, 바람, 비, 흙, 벌레, 동물 등 자연의 영향을 받는 것이 당연하죠.

이젠 그런 흔적이 없는 채소와 과일을 먹어온 것이 참 요상하다고 느껴집니다. 


이제 우리  못난이 농산물이라 불리고 버려지는 농산물들을 자연을 머금은 농산물이라고 해봐요.

우리가 자연을 머금은 흔적을 먹는 만큼, 이 지구와 흙이 살아나고 그만큼 여러 동물과 인간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거에요.


총 8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일상에서 쉽게 만나는 채소 과일들과 함께 제철의 의미를 알아가요. 


[알록달록 제철텃밭] 1화, 토마토는 사시사철 생일이 좋은데


[알록달록 제철텃밭] 2화, 딸기네 진짜 생일은 겨울이 아냐


[알록달록 제철텃밭] 3화, 쥐이빨처럼 생긴 옥수수가 있다고?


[알록달록 제철텃밭] 4화, 헬로 마이 네임 이즈 청양고추


[알록달록 제철텃밭] 5화, 애호박은 비닐옷이 갑갑해!


[알록달록 제철텃밭] 6화, 아보카도는 푸드 마일리지 대왕


[알록달록 제철텃밭] 7화, 꾸러미로 받는 텃밭 채소들


[알록달록 제철텃밭] 8화, 알록달록 제철텃밭 식구들




*본 컨텐츠는 언니네텃밭에서 제작 및 배포하며,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그린브릿지 사업을 통해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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