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우리 농산물로 언니들께서 집에서 만든 송편처럼 정성 껏 준비하셨다죠?정말 꼼꼼 포장에 쫀득하니 맛이 좋아 만들면서 다 먹고 추석 때는 먹을게 없어요.쌀가루 빻아다 또 만들어야 겠어요. 부모님께서 모시송편을 좋아하시는데 지역 특산물이라 주문해서 먹어요.그런데 갈수록 먹은 후에 속이 불편하다고 하셔서 집에서 만들어 드리고 싶었어요.재료 준비할 솜씨는 없어 검색하던 중 영광공동체 꾸러미를 찾게되었어요.매년 인기에 조기 품절되는 상품이더라구요.추가 작업된 수량에 막차 탑승했어요.깔끔한 개별 포장에 아이스박스에 담겨와서 열면서부터 기분 좋아졌어요.열자마자 솔잎의 향과 고운 자태의 반죽에 2번째 놀랐구요.만들어 찐 후 빛깔에 3번째 놀라고 쫀득하고 기품있는 맛에 4번째 놀랐으며 추석 때 쓸려고 만들었는데 만들면서 어느덧 가족 뱃속에 모두 들어간 사실에 5번째 놀랐습니다^^ㅋ 일단 재료가 눈에 깔끔하게 보이니 믿음이가고 간편하며 맛있습니다.아이랑 같이 앉아 빚으니 재미도 있고 솔잎까지 제대로 갖추니 풍성합니다. 저희는 어른 손가락 마디보다 크게 빚어 34개 나왔구요 시중 떡집 한 입 크기로 아담하게 빚으신다면 45개 전후 가능하지 싶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반죽을 좀 더 치대면 더 쫄깃하고 맛있어 진다고 하셔서 조물조물 더 치대서 빚었구요~~어떤색은 따뜻한 물을 1스푼 정도 더 넣었더니 만들기 좋았습니다. 내년엔 2세트 주문해야 할 듯 합니다. 아참 같이 온 유레카 요거트~~요거요거 찐득하니 요물입니다. 치즈도 맛있고 요거트도 종류별로 다 맛나요^^ 플레인은 제 취향 블루베리는 좀 더 달콤해서 부모님께서 좋아하시고 신제품 청귤요거트는 새콤달콤하니 아이가 좋아해요.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에요. 영광공동체 언니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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