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3월말에 눈이 펑펑오는 한주였어요. 이번주부터는 은자언니도 꾸러미작업을 나오지 않아요. 뭐. 꾸러미 작업만 안 나올뿐이지 은자언니는 아욱과 얼갈이 배추, 달래를. 상옥언니도 달래를 준비해서 보내주셨어요. 생산은 같이 계속 해주시고 저희의 고문으로 계속 활동하시겠지만 꾸러미 포장이나 공동작업은 매번 나오시지 않기로 했어요. 농촌에 1세대 언니들이 꾸러미를 정리하고 이렇게 2세대 생산자가 꾸러지기가 쉽지 않은데 횡성에는 토종씨앗지킴이 팀이 토종농사와 함께 건강한 농사를 하고 있어서 꾸러미에 바로 합류 할 수 있었어요.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예요. 늘 오산공동체를 왔다갔다했던 분들이라 언니들도 잘 알고 은숙언니는 몇 년전까지 횡성읍공동체에서 언니네텃밭 꾸러미를 초창기부터 하셨던 것 분이라 오시자 마자 작업반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시네요. 올해 품목이 가장 기대가 되는 분은 명옥언니예요. 농장 곳곳에 토종이 심겨져 있어 꾸러미에 어떤 토종들이 들어갈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주연언니는 도시농부로 잔뼈가 굵은 분이지요. 그래봤자 도시농부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소 두군데에서 세군데의 도시터밭을 야무지게 운영하던 분이예요. 벌써 횡성에 밭을 얻어서 며칠을 밭일을 하는데 저는 몸살이 났는데 주연샘은 몸살이 안 나고 다음날 또 농사를 지으러 오더라고요. 거기에 젊은 사람의 센스까지 더해져서 조금은 색다른 물품들을 제안하기도 하더라고요. 은자언니와 상옥언니가 옆에서 조금만 도와주면 오산공동체 2세대가 무사히 운영될거라 생각해요. 회원님들 횡성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오산의 새로운 꾸러미 생산자들을 환영해주세요.
올해는 새로운 생산자회원들도 만날겸
오산공동체 방문의 날을 준비해 볼께요.
회원님들 직접 오셔서 응원해주세요.
느닷없이 3월말에 눈이 펑펑오는 한주였어요. 이번주부터는 은자언니도 꾸러미작업을 나오지 않아요. 뭐. 꾸러미 작업만 안 나올뿐이지 은자언니는 아욱과 얼갈이 배추, 달래를. 상옥언니도 달래를 준비해서 보내주셨어요. 생산은 같이 계속 해주시고 저희의 고문으로 계속 활동하시겠지만 꾸러미 포장이나 공동작업은 매번 나오시지 않기로 했어요. 농촌에 1세대 언니들이 꾸러미를 정리하고 이렇게 2세대 생산자가 꾸러지기가 쉽지 않은데 횡성에는 토종씨앗지킴이 팀이 토종농사와 함께 건강한 농사를 하고 있어서 꾸러미에 바로 합류 할 수 있었어요.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예요. 늘 오산공동체를 왔다갔다했던 분들이라 언니들도 잘 알고 은숙언니는 몇 년전까지 횡성읍공동체에서 언니네텃밭 꾸러미를 초창기부터 하셨던 것 분이라 오시자 마자 작업반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시네요. 올해 품목이 가장 기대가 되는 분은 명옥언니예요. 농장 곳곳에 토종이 심겨져 있어 꾸러미에 어떤 토종들이 들어갈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주연언니는 도시농부로 잔뼈가 굵은 분이지요. 그래봤자 도시농부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소 두군데에서 세군데의 도시터밭을 야무지게 운영하던 분이예요. 벌써 횡성에 밭을 얻어서 며칠을 밭일을 하는데 저는 몸살이 났는데 주연샘은 몸살이 안 나고 다음날 또 농사를 지으러 오더라고요. 거기에 젊은 사람의 센스까지 더해져서 조금은 색다른 물품들을 제안하기도 하더라고요. 은자언니와 상옥언니가 옆에서 조금만 도와주면 오산공동체 2세대가 무사히 운영될거라 생각해요. 회원님들 횡성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오산의 새로운 꾸러미 생산자들을 환영해주세요.
올해는 새로운 생산자회원들도 만날겸
오산공동체 방문의 날을 준비해 볼께요.
회원님들 직접 오셔서 응원해주세요.
이번주 목요일에 또 비가 온다고 하지요. 비오기전에 밭 만들 준비를 하느라 ..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비닐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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