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고성공동체
경남 고성군 마암면 두호3길 62경남 고성군 마암면 두호마을에 위치한 고성공동체는 수년간의 준비 끝에 2012년 2월 꾸러미 사업에 동참했습니다.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고민 끝에 시작하게 된 일입니다.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25년 첫 꾸러미를 준비하던 1월의 첫주가 얼마전 이었던것 같은데 벌써 47번째 꾸러미를 준비합니다.
다음주면 마지막인 48주차 꾸러미로 올해의 제철꾸러미 대장정을 마무리 하겠네요.
뭐가 이리도 순식간에 지나가는지,, 지나고 보면 모든일이 찰나였던듯 싶습니다.
지난주에도 텃밭의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대량의 김장 사업을 하느라 아주 진을 뺐습니다.
민주노총 경남지부에서는 매년 김장사업으로 주위의 이웃들을 챙기고 있는데요, 올해는 경남지역의 아동센터에 김장 나눔을 하기로 했습니다. 언니네 텃밭 고성공동체에서도 그 중 75군데의 아동센터에 보낼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게 되어 프로젝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배추 800포기를 김장하기 위해 장보기, 양념에 들어갈 육수끓이기, 무 150개 채썰기, 마늘 생강까서 다지기, 고춧가루 빻기, 찹쌀풀 끓이기, 양념개기, 양념 모자라 포장한 양념 다시 열어 추가한 양념 섞어 재 포장하기, 엄청나게 무겁고 큰통 실어 나르기, 밭에서 배추 무 뽑아 나르기, 배추 쪼개 간수 뺀 천일염으로 간하기, 새벽에 나와 배추 뒤집어주기, 배추 세번 헹궈 물빼기, 마지막으로 화요일은 꾸러미 포장후 물빼 둔 절임배추를 포장하여,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직접 맡은 곳으로 배달을 갔습니다. 거의 일주일간의 대장정 이었지요.. 그전의 거듭 된 회의까지 생각한다면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은 사업입니다. 다행히 오늘 한 포기 꺼내 양념 버무려 먹어보니 맛은 “GOOD”이었습니다. ㅎㅎ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의 입맛에도 맞았으면 좋겠네요.
자연과 선한 마음의 텃밭 언니들이 정성을 다해 키우고 만들어 보내는 건강한 먹거리니 먹는 친구들도 그 기운을 느낄것입니다.
두부, 유정란, 매실청, 고구마쫀드기, 시금치, 풋마늘, 쌈배추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무제초제로 키운 우리콩으로 천연간수 넣어 직접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고성 최고의 청정지대인 개천면의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고구마쫀드기: 고성의 맛 좋기로 소문난 서은주 언니님네 고구마로 쫀드기 만들어 보내드립니다. 가마솥에 푹 삶아 일일이 껍질 벗겨 썰어 말린 쫀드기가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네요~~
** 풋마늘: 최순자 언니님이 키워 보내드립니다. 쫑쫑 썰어 간장양념장 만들어 콩나물밥이나 버섯밥등 나물밥
에 비벼드셔 보세요~~ 이른 봄에나 구경할수 있는 풋마늘을 순자언니의 부지런함 덕에 일찍 만나네요
** 매실청: 날이 추워 그런지, 김장사업 하느라 무리를 해서 그런지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따끈하게 매실차를
한잔 타서 마셨더니 속도 편해지고 몸도 따뜻해지고 좋으네요~~ 충분히 몇 년간 숙성된거라 좋아요^^
** 토종시금치: 토종시금치 먹다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시금치는 못먹겠어요ㅠㅠ 토종시금치는 키가 작고 잎이
뾰족하고 뿌리부분에 분홍빛이 선명하고 달기가 설탕을 뿌려 놓은듯한데 시판되는 시금치는 딱 그반대.
나물 무쳐드시거나 생으로 샐러드에, 쌈으로도 몇잎,,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올해의 마지막달에 접어들었습니다. 벌써 한주를 넘기고 12월 2주차 꾸러미를 준비하며 얼마남지 않은 25년을 어찌 잘 마무리할지 고민해 봅니다. 올해 계획했던 일들 중 몇 개를 이루고 실천했는지 남은 한달 동안 이라도 년초에 세워두고는 시작도 하지 않았던 일들을 시도나 해 볼수 있을는지..
민주노총 경남지부에서는 매년 김장사업으로 주위의 이웃들을 챙기고 있는데요, 올해는 경남지역의 75개 아동센터에 김장 나눔을 하기로 했습니다. 언니네 텃밭 고성공동체도 동참하게 되어 지난주 목요일부터 프로젝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배추 800포기를 김장하기 위해 장보기, 양념에 들어갈 육수끓이기, 무 150개 채썰기, 마늘 생강까서 다지기, 고춧가루 빻기, 찹쌀풀 끓이기, 양념개기, 양념 모자라 포장한 양념 다시 열어 추가한 양념 섞어 재 포장하기, 엄청나게 무겁고 큰통 실어 나르기, 밭에서 배추 무 뽑아 나르기, 배추 쪼개 간수 뺀 천일염으로 간하기, 배추 뒤집어주기, 배추 세번 헹궈 물빼기, 마지막으로 화요일은 꾸러미 포장후 물빼둔 절임배추를 포장하여 수요일에는 직접 맡은 곳으로 배달을 갑니다. 거의 일주일간의 대장정 이지요.. 그전의 거듭 된 회의까지 생각한다면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은 사업입니다. 다행히 오늘 한 포기 꺼내 양념 버무려 먹어보니 맛은 “GOOD” 이었습니다. ㅎㅎ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의 입맛에도 맞았으면 좋겠네요. 자연과 선한 마음의 텃밭 언니들이 정성을 다해 키우고 만들어 보내는 건강한 먹거리니 먹는 친구들도 그 기운을 느낄것입니다.
두부, 유정란, 동치미, 고구마쫀드기, 늙은호박채, 겨울초, 자주무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무제초제로 키운 우리콩으로 천연간수 넣어 직접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고성 최고의 청정지대인 개천면의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동치미: 션하고 톡쏘는 동치미가 속을 시원하게 달래줍니다. 최정분 언니님의 겨울무 동치미.. 말해 뭐해..ㅎㅎ
** 고구마쫀드기: 고성의 맛 좋기로 소문난 서은주 언니님네 고구마로 쫀드기 만들어 보내드립니다. 가마솥에 푹 삶아 일일이 껍질 벗겨 썰고 말리고 깨끗하게 포장해 보내드립니다.
** 늙은호박 채: 토종청호박과 맷돌호박, 누런늙은호박들을 섞어 호박채를 보내드립니다. 전구워 드셔요~~
소금, 알룰로스나 신화당 약간 넣고 뒤적뒤적 해두엇다가 웬만하면 물은 넣지 말고 밀가루로
반죽해 구워드십시오. 입안에 싸악 퍼지는 호박향이 너무 좋습니다.
** 겨울초: 토종겨울초입니다. 토종씨앗 수집을 나가 받아온 할머니의 할머니때부터 대물림해서 씨받아 심어
먹어온 겨울초를 최순자 언니님이 키워 보내드립니다. 새콤달콤 겉절아에 최고요~~
** 자주무: 최순자 언니님의 자주무입니다. 일반무와 용도가 비슷한데 과일처럼 썰어 먹기도 한다네요~~
물김치 담궈 먹으니 색깔도 예쁘고 시원하니 좋으네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올해의 마지막달에 접어들었습니다. 12월 1주차 꾸러미를 준비하며 얼마남지 않은 25년을 어찌 잘 마무리할지 고민해 봅니다. 올해 계획했던 일들중 몇 개를 이루고 실천했는지 남은 한달동안만 이라도 시작도 하지 않았던 계획들을 시도나 해 볼수 있을는지.. ㅎㅎ우리 회원님들은 어떠실런지 궁금해 집니다.
토요일은 고성여성농업인지원센터가 주최한 토종이 있는 직거래장터가 있었습니다. 토종수확물들 전시, 판매도 하고, 여러가지 체험도하고, 작은 공연들도 즐기며 또 한번 함께 의지하고 힘모아 여성농민으로써 자신있게 살아가보자라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이번주에도 토종작물을 2가지 보내드리는데요, 토종들은 이름이 참 정겹습니다. 눈에 보이는데로 느껴지는데로 너무나 솔직하게 이름 붙여진 아이들.. 벌겅감자, 개쌔바닥상추.. 이것뿐만아니라 쥐이빨옥수수, 말 이빨콩, 쥐눈이콩, 제비콩, 쇠뿔가지, 부채콩 등등 재밌고 예쁩니다. 계속해서 우리의 소중한 먹거리를 지키고 알려 우리 식량은 우리가 책임지는 식량주권을 실현할수 있도록 계속해서 애써야겠어요.
우리 회원님들 한달 남은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이번 한주도 행복하셔요~~
두부, 유정란, 토종벌건감자, 모듬장아찌, 토종상추와 일반상추, 늙은호박채, 쪽파,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무제초제로 키운 우리콩으로 천연간수 넣어 직접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고성 최고의 청정지대인 개천면의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토종벌겅감자: 토종벌겅감자는 가을 감자로 찰기가 있고 크기가 크지 않아 삶아 드시거나 감자국 끓여 드시면 맛있습니다.
저는 멸치 밑국물에 또는 거기다 된장을 슴슴하게 풀어 감자랑 대파만 넣어 시원하게 끓여 먹습니다.
밥대신 이것만 한그릇 먹어도 든든하더라구요
** 모듬장아찌: 봄에 담궈둔 장아찌들을 모듬해서 보내드립니다. 봄나물들과 마늘쫑대..밥상에 간만에 봄 장아 찌들을 올리니 찝쪼름하니 손이 자꾸 가네요. 최정분, 서은주 언니님의 장아찌입니다.
** 늙은호박 채: 토종청호박과 맷돌호박, 누런늙은호박들을 섞어 호박채를 보내드립니다. 전구워 드셔요~~
소금, 알룰로스나 신화당 약간 넣고 뒤적뒤적 해두엇다가 웬만하면 물은 넣지 말고 밀가루로
반죽해 구워드십시오. 입안에 싸악 퍼지는 호박향이 너무 좋습니다.
** 쪽파: 요즘 딱 제철인 쪽파. 윗지방에선 김장이 시작 되었죠? 김장양념 한거에 쪽파 김치 버무려 먹으면
꿀맛인데~~ 누룽지와 짜파게티엔 파김치가 국룰이죠~~^^
** 상추: 토종 청상추와 개쌔바닥 상추, 그리고 일반 상추를 랜덤으로 보내드립니다. 토종상추는 최순자 언니
님의 상추이고, 일반상추와 토종상추 일부는 최정분 언니님의 상추입니다.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가을의 막바지,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25년의 끝12월에 뵈어용~~^^
두부, 유정란, 고구마, 무김치, 시금치/토종애호박, 토종붉은줄기 아욱, 대파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무제초제로 키운 우리콩으로 천연간수 넣어 직접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고성 최고의 청정지대인 개천면의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고구마: 뜨끈한 군고구마를 호호 불어가며 김치와 함께 한입~~이 생각나는 요즈음입니다. 저는 생고구마가 혈당수치를 천천히 올린다하여, (요즘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갱년기 여성이라.. ㅋㅋ) 간식으로 생고구마를 스틱으로 잘라 먹기도 하고, 깍두기를 담궈 먹기도 합니다.
** 무김치: 아삭하고 단맛도는 가을무로 깔끔 야무진 서은주 언니님이 무김치 담궈 보내드립니당~~
** 시금치: 토종시금치는 씨앗과 잎의 모양이 뾰족하고, 개량 보급종에 비해 맛도 싱겁지 않고 달아 너무 맛있
습니다. 종자는 고성여성농업인지원센터의 토종연구회 동아리에서 고성군 개천면으로 토종씨앗수집을 나가
서, 마을 할머니들이 시집올 때부터 시어머니가 키워 씨받아 심어 먹던 토종시금치 씨앗을 받아와 여러분들
게 나눔했던 것입니다. 아래 붉은 뿌리부분에 영양가가 많으니 떼어 내지 마시고 꼭 드시길요~~
** 토종붉은줄기아욱: 아욱국 뿐만 아니라 아욱죽으로도 먹습니다. 아욱이 몸을 보한다하여 옛날 산골마을에서
는 구하기 힘든 미역대신 산모가 몸조리 할 때 아욱국을 끓여 먹었다 하네요. 멸치나 쇠고기,우렁이,조개
등의 밑국물에 고추장 한숟갈 풀어 끓이다가 된장과 썰어둔 아욱, 양파, 땡초등을 넣어 한소큼 끓여드세
요~~ 뜨끈한 아욱국 한그릇에 영혼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랍니다^^ 속담한마디“가을 아욱은 문 잠그고 끓여
먹는다.”그만큼 영양도 높고 맛도 좋아 제 식구만 먹이고 싶은 마음을 담은 말이겠지요~~~
** 대파: 채썰아 한번 헹궈 매운기빼고 물기 털어 새콤달콤매콤하게 파채무침해서 뜨끈한 국에 밥말아 얹어 먹
으니 저세상 맛~~~^^ 시중에 유통되는 대파는 엄청 약을 많이 친다더라구요ㅠㅠ 우리 텃밭의 대파는 초
록잎 부분에 가끔 하얀 줄 깉은것들이 보이실텐데 약 안하고 건강하게 자란 아이들의 훈장이랍니다.
**토종애호박: 푸르고 여린 애호박들이 계절을 넘겨 서리내리기전 마지막으로 조롱조롱 달렸습니다. 동글동글 너
무 예쁜 호박들.. 여름호박에 비해 더 아삭하고 채소고유의 단맛이 강합니다.
애호박전,애호박나물, 그리고 애호박 매운찌개로 활용해보세요~~애호박 매운찌개는요..돼지고기나 조개,
오징어등을 넣고 끓이셔도 되고 그냥 채소만 활용하셔도 는데요, 모든재료들(호박,당근,양파,땡초 포함)을
채설어 올리브유, 고춧가루,액젓 또는 집간장 넣어 달달 볶다가 물넣고 한알 육수나 멸치가루들을 넣어 끓
이시고 부족한 간은 액젓,소금,집간장 중 뭐라도 취향껏 하시고 다진마늘과 대파로 마무리 하심 됩니당~~^^
밥말아 드십숑~~ 짬뽕맛이 나는건 나만의 착각인가.. ㅎㅎ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가을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늦게까지 너무 덥고, 초가을 비가 많이 내려 알록달록 오색찬란한 단풍을 구경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가을이니 어찌라도 빨강 노랑 주황의 단풍들을 곳곳에서 즐길수 있었습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붙들어 두고 싶지만 내년에 다시 올 가을을 기다리며 남은 날을 잘 즐겨볼랍니다.
11월11일 농민의 날을 기념하여 이곳 고성에서는 잔치가 있었습니다. 다 함께 모여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울리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반가운 소식 하나는 언니네텃밭 원년멤버로 13년간 고성공동체를 열심히 해 주셨던 맛난 김치의 주인공 강명숙 언니님이 군수님 상을 수상했습니다. 작년에 최정분 언니네 텃밭 고성공동체 대표님의 수상에 이어 올해도 저희의 가치가 빛났습니다. 꾸러미를 13년간 이어 올수 있도록 꾸준한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회원님들 이번 한주도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 나기실길요~~
두부, 유정란, 고구마, 무김치, 시금치, 토란, 대파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무제초제로 키운 우리콩으로 천연간수 넣어 직접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고성 최고의 청정지대인 개천면의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고구마: 뜨끈한 군고구마를 호호 불어가며 김치와 함께 한입~~이 생각나는 요즈음입니다. 저는 생고구마가 혈당수치를 천천히 올린다하여, (요즘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갱년기 여성이라.. ㅋㅋ) 간식으로 생고구마를 스틱으로 잘라 먹기도 하고, 깍두기를 담궈 먹기도 합니다.
** 무김치: 아삭하고 단맛도는 가을무로 깔끔 야무진 서은주 언니님이 무김치 담궈 보내드립니당~~
** 시금치: 토종의 보급과 확대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계시는 진짜 농민 최순자 언니님의 토종시금치입니다.
토종시금치의 특징은 씨앗의 모양이 뽀족하고, 잎이 크지 않으면서 잎모양 또한 뾰족뾰족 합니다.
개량 보급종에 비해 맛도 싱겁지 않고 달아 너무 맛있습니다. 종자는 고성여성농업인지원센터의
토종연구회 동아리에서 고성군 개천면으로 토종씨앗수집을 나가서, 시집올 때부터 시어머니가 키워
씨받아 심어 먹던 토종시금치 씨앗을 받아와 여러분들게 나눔했던 것입니다. 참으로 귀하죠~~
아래 붉은 뿌리부분에 영양가가 많으니 떼어 내지 마시고 꼭 드시길요~~
** 토란: 역시나 최순자언니님의 토종 토란입니다.딱 이맘때 되면 엄마가 들깻가루 넣고 끓여주시던 토란국이
그리워집니다. 토종 토란은 아린맛이 덜하고 포실포실한 것이 특징입니다. 껍질은 끓는 물에 굴려가
한 2~3분 삶아 찬물에 헹구면 잘 까진답니다. 멸치 밑국물에 들깻가루 풀어 뜨끈하게 끓여 드세용~
알러지가 있는분도 계시던데 토종은 아린맛이 덜해 목구멍이 따끔거리는 것도 덜하다는 평가가 있습니
당~~^^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25년이란 숫자가 그리도 익숙치 않더니 이제 좀 익숙해지려니 2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매년 비슷한 날들로 한해를 보내는 것 같지만, 그날을 보낼때는 그저그런 날들이었지만 지나고 보면 또 다른 시간들로, 또 다른 의미들로 채워지고 그려졌던 것 같습니다. 뭐가 달라도 다른, 그러나 평범한 일상들.. 소중한 날들입니다. 우리 회원님들 두달 남은 25년 잘 정리하며 지내시길요~~
가끔 계란 파손에 대한 민원이 있습니다. 환경적인 측면과 비용적인 부담에 비닐 뽁뽁이나 시중의 종이 완충제 대신 신문으로 방석을 깔고 여러겹 포장을 해서 보내드리는데 아무래도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을 합니다. 택배기사님들도 그 안의 내용물이 무엇인지 모르시니 함부로 다루시는 경향도 있을거구요ㅠㅠ 혹시 깨짐 사고가 잦다면 담당 기사님께 주의 당부 드리기를 권유합니다. 그리고 파손은 저희 텃밭에서 보충해 드리니 반드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회원님들 아름다운 가을날.. 언제 왔나 싶다가 금방 또 지나가버립니다.
알뜰살뜰 잘 챙겨 충분히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11월2주차 꾸러미가 고성군 농민의 날 행사 관계로 11월10일 월요일 발송됩니다.
두부, 유정란, 고구마쫀드기, 묵은지, 깐마늘, 단배추, 부추/호박(매주회원)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무제초제로 키운 우리콩으로 천연간수 넣어 직접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고성 최고의 청정지대인 개천면의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고구마 쫀드기: 야무진 서은주 언니님의 고구마는 고성에서 꽤나 유명하답니다. 맛 좋기로요~~
그 고구마로 쫀드기 만들어 보내드립니다.
** 묵은지: 최정분 왕언니님의 묵은지입니다. 남해안 특유의 젓갈 듬뿍 곰삭은 깊은맛의 묵은지는 이미 유명하 죠~~ 맛도리로.. ㅎㅎ 모든 재료는 건강한 텃밭 출신들입니다.
** 깐마늘: 오리지널 여성 농민 최순자 언니님의 밭 마늘입니다. 단단하고 야물어 잘 무르지 않고 맛나더라
구용~~ 저는 통마늘을 볼때마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해 먹는 답니다. 장조림에 통마늘도 단골
이구용~~
** 단배추: 겉절이 해 먹으니 좋으네요~~ 배추나물도 좋구요~~
** 호박: 매주 회원님들께 배송되는 호박입니다. 날이 쌀랑해지니 감자와 호박 듬뿍 넣은 고추장찌개가 생각
나네용~ 고추장찌개는 오래 끓여야 맛나쥬~~ 꽁치통조림이나 참치통조림, 돼지고기 중 하나 넣으니
별미예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온통 천지에 내려 앉은 가을을 잘 즐기시고 계시는지요? 여기 고성은 가을 걷이가 한창입니다. 벼수확에 콩타작에 바쁘기 그지 없습니다. 즐겁지만 몸은 고되네요. ㅎㅎ
25년이란 숫자가 그리도 익숙치 않더니 이제 좀 익숙해지려니 2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매년 비슷한 날들로 한해를 보내는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그저그런 날들이었지만 또 다른 시간들로, 또 다른 의미들로 채워지고 그려졌던 같습니다. 뭐가 달라도 다른, 그러나 평범한 일상들..
우리 회원님들 두달 남은 25년 잘 정리하며 지내시길요~~
가끔씩 꾸러미 회원분들이 채소가 싱싱하지 않다거나 색깔이나 포장의 상태가 일반 마트나 재래시장의 물건과 비교해 떨어진다고 말씀을 주십니다. 농약없이 친환경으로 자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자란 아이들이라 겉모습은 우리 여성 농민들 마냥 순박하고 거칠어도 우리가 뚝심 있고 단단하듯이 채소들도 영양면에서는 훨씬 우월하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의도치 않게 가끔 덤으로 딸려가는 벌레 녀석들에도 너무 놀라지 마시고 안전한 그들의 쉼터로 돌려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화단이나 뭐 그런곳으로.. ^^
우리 회원님들 아름다운 가을날.. 언제 왔나 싶다가 금방 또 지나가버립니다.
알뜰살뜰 잘 챙겨 충분히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11월2주차 꾸러미가 고성군 농민의 날 행사 관계로 11월10일 월요일 발송됩니다.
두부, 유정란, 고구마쫀드기, 찹쌀, 가을무/청경채, 깐쪽파, 삶은 시래기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무제초제로 키운 우리콩으로 천연간수 넣어 직접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고성 최고의 청정지대인 개천면의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고구마 쫀드기: 야무진 서은주 언니님의 고구마는 고성에서 꽤나 유명하답니다. 맛 좋기로요~~
그 고구마로 쫀드기 만들어 보내드립니다.
** 찹쌀: 나락을 조금 덜 말려 찧어서 그런지 낟알이 깨진 것도 좀 보이네요. 청년농부이자 삼남매의 엄마,
놀이활동가 선생님으로도 활약중인 우지은 젊은 언니님의 찹쌀입니다. 귀리, 흑보리도 모두 친환경
으로 농사짓습니다. 밤,은행,표고, 콩 넣어 찰밥해서 김싸먹으니 끝도 없이 들어가요~~ 뱃속으로..
** 가을무: 맛있는 가을무로 들깨가루 넣고 무나물 볶아 드시거나, 새콤 달콤 매콤하게 무채나물 무쳐 드셔
보세요. 여리여리 보드랍고 답니다. ㅎㅎ
** 쪽파: 요새 쪽파김치 담궈 먹으니 맛있네요~~ 소금 살짝 뿌려 간절여 뒀다 씻어 물기빼고, 고춧가루, 액젓,
마늘, 설탕 약간. 요렇게만 넣어서 양념 버부리니 맛있어요. 위에 통깨 넉넉히 뿌리고..ㅎㅎ
** 청경채: 아삭아삭 청경채를 매주회원님께 무 대신 보내드립니다. 생으로 쌈 싸드셔도 좋아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온통 천지에 내려 앉은 가을을 잘 즐기시고 계시는지요? 여기 고성은 가을 걷이가 한창입니다. 벼수확에 콩타작에 바쁘기 그지 없습니다. 즐겁지만 몸은 고되네요. ㅎㅎ
가끔씩 꾸러미 회원분들이 채소가 싱싱하지 않다거나 색깔이나 포장의 상태가 일반 마트나 재래시장의 물건과 비교해 떨어진다고 말씀을 주십니다. 농약없이 친환경으로 자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자란 아이들이라 겉모습은 우리 여성 농민들 마냥 순박하고 거칠어도 우리가 뚝심 있고 단단하듯이 채소들도 영양면에서는 훨씬 우월하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의도치 않게 가끔 덤으로 딸려가는 벌레 녀석들에도 너무 놀라지 마시고 안전한 그들의 쉼터로 돌려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화단이나 뭐 그런곳으로.. ^^
우리 회원님들 아름다운 가을날.. 언제 왔나 싶다가 금방 또 지나가버립니다.
알뜰살뜰 잘 챙겨 충분히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11월2주차 꾸러미가 고성군 농민의 날 행사 관계로 11월10일 월요일 발송됩니다.
두부, 유정란, 은행, 찹쌀, 가을무, 쪽파, 아욱/시래기(매주회원)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무제초제로 키운 우리콩으로 천연간수 넣어 직접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고성 최고의 청정지대인 개천면의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은행: 고성공동체의 왕언니 최정분 대표님의 은행입니다. 저는 우유팩이나 종이 봉투에 넣어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리면 껍질이 톡톡 터집니다. 따끈할때 까 먹으면 쫄깃쫄깃 너무 맛나죠~~ 기관지에도 좋은 은행. (10알 기준입니다)
껍질까서 얼려두었다 밥에 넣어 영양밥 해드셔도 좋아요~~ 밥, 은행, 버섯, 당근, 호박, 콩. 요런것들 함께 넣어서요~
** 찹쌀: 나락을 조금 덜 말려 찧어서 그런지 낟알이 깨진 것도 좀 보이네요. 청년농부이자 삼남매의 엄마,
놀이활동가 선생님으로도 활약중인 우지은 젊은 언니님의 찹쌀입니다. 귀리, 흑보리도 모두 친환경
으로 농사짓습니다. 밤,은행,표고, 콩 넣어 찰밥해서 김싸먹으니 끝도 없이 들어가요~~ 뱃속으로..
** 가을무: 맛있는 가을무로 들깨가루 넣고 무나물 볶아 드시거나, 새콤 달콤 매콤하게 무채나물 무쳐 드셔
보세요. 여리여리 보드랍고 답니다. ㅎㅎ
** 쪽파: 요새 쪽파김치 담궈 먹으니 맛있네요~~ 소금 살짝 뿌려 간절여 뒀다 씻어 물기빼고, 고춧가루, 액젓,
마늘, 설탕 약간. 요렇게만 넣어서 양념 버부리니 맛있어요. 위에 통깨 넉넉히 뿌리고..ㅎㅎ
** 아욱: 멸치 육수에 마른새우 몇 마리 띄워서 된장국 끓이면 이것이 가을의 전설이지요~~ 토장국이라하여
가을에 뜨끈하게 한그릇 끓여 먹으면 기운이 펄펄 난다고 하제요~~ 들깨가루 쪼끔 풀어도 꼬숩고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온통 천지에 내려 앉은 가을을 잘 즐기시고 계시는지요? 여기 고성은 가을 걷이가 한창입니다. 벼수확에 콩타작에 바쁘기 그지 없습니다. 계속해서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날씨 탓에 그동안 미뤄 두었던 일들을 해 내느라 특히나 여성 농민들은 더 눈코뜰새가 없습니다.
여성농민의 고충들을 들어보면 참으로 많고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요즘처럼 들에서 바쁜 철에는 일하다 볼일이 급해지면 집으로 들어와 볼일 보고 다시 들로 나가야하거나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그냥 들의 한구석에 숨어서 해결을 해야하는 경우가 허다 한데요.. 요즘 젊은 여성농민들은 그걸 인간으로서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맞지요. 그래서 전국여성농민회에서는 들에 친횐경 간이 화장실을 설치해달라 요구하고 있지만 현실은 면단위로 두어개가 고작입니다. 그 넓은들에 한 필지당 두 개가 아니라 면단위에 두어개.. 있으나 마나한 개수지요.. 이러한 고충들을 들으러 다니고 그걸 또 정책으로 만들어 내고 하는 일들이 우리 전여농에서 하는 가장 뿌듯하고 보람있는 일이랍니다. 농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들이 계속해서 만들어 질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는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우리 회원님들 아름다운 가을날.. 언제 왔나 싶다가 금방 또 지나가버립니다. 알뜰살뜰 잘 챙겨
충분히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11월2주차 꾸러미가 고성군 농민의 날 행사 관계로 11월10일 월요일 발송됩니다.
두부, 유정란, 햇밤, 가을무 석박지, 솎음배추, 오이, 부추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무제초제로 키운 우리콩으로 천연간수 넣어 직접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고성 최고의 청정지대인 개천면의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오이: 가을 오이가 귀하네요. 저는 요즘 오이를 칼들으로 탕탕 두들겨 패서 집간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 넣어 무쳐 먹습니다. 시원하니 입이 상쾌해 집니다.
** 솎음배추: 데쳐 나물로, 된장국으로, 소금간 절여 겉절이 김치로 쓰임이 다양합니다. 저는 살짝 데쳐 쫑쫑 썰어 된장 조금 넣고 치대어 얼려 뒀다 국거리 없을 때 꺼내 된장국 끓여 먹습니다. 들깻가루 풀면 굿~~
** 새 가을무 석박지: 맛있는 가을무로 석박지 김치를 만들어 보내드려요~~ 깔끔한 맛이 밥도둑이네요~~
** 부추: 참으로 품이 많이드는 부추 고르기.. 일일이 하나하나 손질해서 보내드립니다. 겉절이로, 부추김치
로, 데쳐서 나물로.. 쓰임이 다양합니다. 나물무쳐 잔치국수에 올려 먹으니 굿~~~!! 김밥에도 굿~~!
** 햇밤: 두호밤이 맛나죠~~ 토질이 밤나무를 기르기에 적합한지 두호밤(마을 이름이 두호마을)은 매년 맛납니
다. 생밤 까서 얼려두었다 밥할 때 몇개씩 넣어 밤밥으로 먹어도 좋고, 삶은밤 속을 파서 우유와 꿀
넣고 갈아 밤라떼로 먹어도 좋아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긴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25년의 기나긴 추석연휴를 얼마나 기다렸었는지^^ ㅋ 그런데.. 비와 함께 이렇게 지나가버리네요ㅠㅠ 농민들에게 타작 무렵의 가을비는 그닥 달갑지 않은 손님인데요,, 또 겨울 김장을 위한 배추와 무에게는 반가운 손님이기도 하고요~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ㅋㅋ 어쨌든 추석이 지나니 좀 더 가을이 깊어져 더 설렘입니다. 저는 이번 연휴 비 때문에 바깥 활동이 힘들어 간간히 우산쓰고 자연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 대부분의 시간은 미술관 투어를 했더랬어요~~ 좋은 전시들이 많아 너무 행복했답니다.~~
우리 회원님들 아름다운 가을날.. 언제 왔나 싶다가 금방 또 지나가버립니다. 알뜰살뜰 잘 챙겨
충분히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11월2주차 꾸러미가 고성군 농민의 날 행사 관계로 11월10일 월요일 발송됩니다.
두부, 유정란, 햇밤, 봄나물장아찌, 솎음배추, 아욱/상추(매주), 돈부콩/고춧잎(매주)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무제초제로 키운 우리콩으로 천연간수 넣어 직접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고성 최고의 청정지대인 개천면의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아욱: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시원한 아욱 된장국. 남부 지역 보다는 윗지방에서 즐겨 먹는 아욱인데요~ 예전에 엄마가 쌀뜨물에 된장 풀고 멸치 넣고 마른새우 띄워 시원하게 끓여 주시던 아욱국에 밥말아 배추 겉절이 얹어 먹던 기억이 납니다.
** 솎음배추: 데쳐 나물로, 된장국으로, 소금간 절여 겉절이 김치로 쓰임이 다양합니다. 저는 살짝 데쳐 쫑쫑 썰어 된장 조금 넣고 치대어 얼려 뒀다 국거리 없을 때 꺼내 된장국 끓여 먹습니다. 들깻가루 풀면 굿~~
** 봄나물장아찌: 봄에 채취해둔 두릎, 마늘쫑등으로 장아찌를 담궈 뒀습니다. 가끔 짭쪼름한 맛이 그리울 때
조금씩 꺼내 먹는데요. 보리차물에 밥 말아서 먹거나 고기구워서 함께 먹는건 장아찌를 대하는 진심^^
** 유월돈부콩: 불려서 밥지어 드시거나 졸여서 짭쪼름한 콩조림 해서 드십시오. 포슬포슬 유원 돈부는 향도
좋고 식감도 좋아 기호도가 높지요~~귀한 토종돈부콩 입니다.
** 고춧잎(매주회원): 돈부콩 대신 보내드리는 고춧잎입니다. 살짝 데쳐 헹궈 집간장, 고춧가루, 마늘, 참기
름, 깨소금 넣어 조물조물 나물로 무쳐드십숑~~ 맛나용^^
** 햇밤: 두호밤이 맛나죠~~ 토질이 밤나무를 기르기에 적합한지 두호밤(마을 이름이 두호마을)은 매년 맛납니
다. 생밤 까서 얼려두었다 밥할 때 몇개씩 넣어 밤밥으로 먹어도 좋고, 삶은밤 속을 파서 우유와 꿀
넣고 갈아 밤라떼로 먹어도 좋아요~~
** 상추와 양상추: 매주회원님들께 아욱대신 보내드립니다. 아욱을 준비하다보니 개수가 좀 모자르기도 하고,
상추가 아주 싱싱하고 맛나보여서 딱 이맘때 보내드리면 좋겠다 싶어 구성해봤습니다. 추석 선물로
들어온 참치캔 하나 따서 된장, 땡초, 양파, 마늘, 참기름, 깨소금 넣고 골고루 섞어 상추쌈 싸 드셔
보세요~~ 저 세상 맛이랍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