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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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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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발송시 추가배송비 3천원이 듭니다.

연희언니네 반찬

바노들 애호박들기름구이 무침

애호박을 그냥 볶아 먹는 요리는 흔하게 만들어 먹는데 

애호박전 부침처럼  동그랗게 구워서 양념 넣어 무쳐 드시는 건 번거롭고 기름 냄새 때문에 많이  못해 드실 거예요.

그래서 밑반찬의 달인 연희언니가 준비했습니다!

애호박전은 부침가루와 계란이 들어가는 전요리인데, 저는 요걸 변형해서 계란과 부침가루를 빼고

그냥 연한 애호박을 들기름에 구워  집간장과 약간의 소금간, 고춧가루 약간과 갖은 양념을 넣어 무쳐서 먹는답니다.  

여름에  손님들이 농장에 오셨을 때 그냥 애호박 하나 툭 따서 만들어 내면

고소한 들기름 향기와 짭조롬한 담은 간장으로 무쳐낸 애호박구이전을 그렇게 맛나게 드시곤 해요. 

약간에 고춧가루와 실파, 마늘, 통깨를 얹어 담아냅니다.

들기름과 통깨, 고춧가루, 집간장 , 애호박 등 모두 무제초제 이상으로 농사한 양념과 재료들로 만들어 냅니다. 애호박은 비료사용없이 거름 퇴비와 미생물로  키웠습니다.

조미료와 젓국이 안 들어 가기에 비건을 하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는 반찬입니다 .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주문을 받으면 호박을 구워서 저온고에서 식힌 다음에 담아야 배송중에 상하지 않을 거 같아서

주문하시면 배송은 하루 정도 이상 시간이 걸릴 거라 생각해주세요.

이렇게 드셔보세요

이맘때쯤 조금씩 수확하기 시작하는 애호박으로  만든 불맛 나는 밑반찬

이렇게 보내드려요

300g을 팩에 담아 보내드려요.

생산자 최연희 언니는요

농부의 자식이며 농업인의 아내로 엄마로 농촌에서의 삶을 살고 있는,  충북 진천에 '바람에 노래소릴 들어라' 농장인 바노들을 운영하고 있는 40대 여성 농업인입니다~.

내 입에 넣어 맛있으면 남도 맛있게 드셔주실 거라 생각하고 채소 한 포기 과일 하나 허투루 키우지 않으려 정성을 주고 키우고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눈으로 보는 것을 믿게 되는 세상에서 먹거리를 통해 온정과 건강한 밥상을 전하고자 합니다. 

정이 쌓이는 언니네텃밭 이웃님들과 저희 농장의 결실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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