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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언니네

옥수수차와 블랙보리차

고라니가 뜯어 먹고 살아 남은 어린 옥수수들은 자라서 여름 긴 장마에 쓰러지고 일어나고 하며 옥수수 수술을 채워 야무진 알알을 만들었습니다.

잘마른 옥수수를 수확해 그늘에서 2차 마름을 거쳐 손으로 탈곡을 한 다음  차 덖음 전용 솥에서 3번에 덖음 과정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여러 번에 손이 가는 번거러운 과정이 있어야  우려냈을 때 입안에서 정성에 맛이 느껴 질수 있으니까요.

시중에 값싼 볶은 옥수수와 무엇이 다르냐 라고 물어 보신다면..

알큰 사료용옥수수로 볶은 옥수수차 그리고 냉동 수입된 옥수수가 볶아져 옥수수차로 나온 것들 ~ 농부는 딱 보면 진짜인지 아닌지 알수 있지만 소비자 분들은 많이 모르고 드시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눈으로는 잘 구분이 안 되실지 몰라도 맛에서는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먹을 거 만들면서 올해는 조금 더 양을 늘려 언니네텃밭 가족분들과 같이 마시고 맑은 몸을 만들어 보자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같이 농사한 검정보리로도 많이 알고 계신 검정보리차(블랙보리차)를 만들었습니다.

시중에 쓰고 너무 진한 블랙보리차가 아닌 순하고 부드러운 블랙보리차입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기침이 심하시고 물갈이를 하는 아이, 어른이 계시다면 정수기 물이나 생수를 드시지 마시고

당분간 만이라도 물 1리터에 검정보리 30g+ 찰옥수수 30g 넣어 끓여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차로 드실 때는 조금 더 진하게 하셔도 좋으십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 내 몸에 맑은 쉼표  찰옥수수차 350g , 부드럽게 순한 블랙보리차 350g 

투명용기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보관 방법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밀폐하여 보관하세요.

생산자 최연희 언니는요

농부의 자식이며 농업인의 아내로 엄마로 농촌에서의 삶을 살고 있는,  충북 진천에 '바람에 노래소릴 들어라' 농장인 바노들을 운영하고 있는 40대 여성 농업인입니다~.

내 입에 넣어 맛있으면 남도 맛있게 드셔주실 거라 생각하고 채소 한 포기 과일 하나 허투루 키우지 않으려 정성을 주고 키우고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눈으로 보는 것을 믿게 되는 세상에서 먹거리를 통해 온정과 건강한 밥상을 전하고자 합니다. 

정이 쌓이는 언니네텃밭 이웃님들과 저희 농장의 결실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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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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