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고성공동체
경남 고성군 마암면 두호3길 62금주 발송 물품 : 유정란, 우리콩두부, 고구마, 햇무김치, 시금치, 아욱, 대파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가을의 막바지,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25년의 끝12월에 뵈어용~~^^
두부, 유정란, 고구마, 무김치, 시금치/토종애호박, 토종붉은줄기 아욱, 대파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무제초제로 키운 우리콩으로 천연간수 넣어 직접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고성 최고의 청정지대인 개천면의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고구마: 뜨끈한 군고구마를 호호 불어가며 김치와 함께 한입~~이 생각나는 요즈음입니다. 저는 생고구마가 혈당수치를 천천히 올린다하여, (요즘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갱년기 여성이라.. ㅋㅋ) 간식으로 생고구마를 스틱으로 잘라 먹기도 하고, 깍두기를 담궈 먹기도 합니다.
** 무김치: 아삭하고 단맛도는 가을무로 깔끔 야무진 서은주 언니님이 무김치 담궈 보내드립니당~~
** 시금치: 토종시금치는 씨앗과 잎의 모양이 뾰족하고, 개량 보급종에 비해 맛도 싱겁지 않고 달아 너무 맛있
습니다. 종자는 고성여성농업인지원센터의 토종연구회 동아리에서 고성군 개천면으로 토종씨앗수집을 나가
서, 마을 할머니들이 시집올 때부터 시어머니가 키워 씨받아 심어 먹던 토종시금치 씨앗을 받아와 여러분들
게 나눔했던 것입니다. 아래 붉은 뿌리부분에 영양가가 많으니 떼어 내지 마시고 꼭 드시길요~~
** 토종붉은줄기아욱: 아욱국 뿐만 아니라 아욱죽으로도 먹습니다. 아욱이 몸을 보한다하여 옛날 산골마을에서
는 구하기 힘든 미역대신 산모가 몸조리 할 때 아욱국을 끓여 먹었다 하네요. 멸치나 쇠고기,우렁이,조개
등의 밑국물에 고추장 한숟갈 풀어 끓이다가 된장과 썰어둔 아욱, 양파, 땡초등을 넣어 한소큼 끓여드세
요~~ 뜨끈한 아욱국 한그릇에 영혼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랍니다^^ 속담한마디“가을 아욱은 문 잠그고 끓여
먹는다.”그만큼 영양도 높고 맛도 좋아 제 식구만 먹이고 싶은 마음을 담은 말이겠지요~~~
** 대파: 채썰아 한번 헹궈 매운기빼고 물기 털어 새콤달콤매콤하게 파채무침해서 뜨끈한 국에 밥말아 얹어 먹
으니 저세상 맛~~~^^ 시중에 유통되는 대파는 엄청 약을 많이 친다더라구요ㅠㅠ 우리 텃밭의 대파는 초
록잎 부분에 가끔 하얀 줄 깉은것들이 보이실텐데 약 안하고 건강하게 자란 아이들의 훈장이랍니다.
**토종애호박: 푸르고 여린 애호박들이 계절을 넘겨 서리내리기전 마지막으로 조롱조롱 달렸습니다. 동글동글 너
무 예쁜 호박들.. 여름호박에 비해 더 아삭하고 채소고유의 단맛이 강합니다.
애호박전,애호박나물, 그리고 애호박 매운찌개로 활용해보세요~~애호박 매운찌개는요..돼지고기나 조개,
오징어등을 넣고 끓이셔도 되고 그냥 채소만 활용하셔도 는데요, 모든재료들(호박,당근,양파,땡초 포함)을
채설어 올리브유, 고춧가루,액젓 또는 집간장 넣어 달달 볶다가 물넣고 한알 육수나 멸치가루들을 넣어 끓
이시고 부족한 간은 액젓,소금,집간장 중 뭐라도 취향껏 하시고 다진마늘과 대파로 마무리 하심 됩니당~~^^
밥말아 드십숑~~ 짬뽕맛이 나는건 나만의 착각인가.. ㅎㅎ






